브로드컴, 또 어닝 서프라이즈…“AI 칩 매출, 두 배 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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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이 11일(현지시간) 시장 전망을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를 반영한 강한 분기 전망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현재 분기 AI 칩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홉 탄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이번 분기 AI 칩 매출이 82억달러로 전년의 두 배 수준이 될 것"이라며 "맞춤형 AI 칩과 AI 네트워킹용 반도체 모두에서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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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AI칩·AI네트워킹용 반도체 모두 성장
배당금도 59→65센트로 상향…장마감후 3%↑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브로드컴이 11일(현지시간) 시장 전망을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인공지능(AI) 수요 확대를 반영한 강한 분기 전망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현재 분기 AI 칩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28% 증가했으며, 회사는 이를 AI 칩 매출이 74% 늘어난 영향으로 설명했다. 반도체 솔루션 부문 매출은 110억7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2% 증가하며 시장 전망(107억7000만달러)을 웃돌았다.
인프라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은 26% 증가한 69억40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을 상회했다. 이 부문에는 VM웨어(VMWare) 관련 매출이 포함된다.
브로드컴은 2026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을 약 191억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인 183억달러를 크게 웃돈다.
홉 탄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이번 분기 AI 칩 매출이 82억달러로 전년의 두 배 수준이 될 것”이라며 “맞춤형 AI 칩과 AI 네트워킹용 반도체 모두에서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브로드컴은 엔비디아와 함께 미국 반도체 업계에서 AI 호황의 대표적 수혜주로 꼽힌다. 특히 구글의 텐서프로세싱유닛(TPU) 등 브로드컴이 설계한 맞춤형 칩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올해 브로드컴 주가는 75% 상승했다.
브로드컴은 올해 들어 맞춤형 AI 칩 고객사를 4곳으로 늘렸으며, 이 중 한 곳은 100억달러 규모의 주문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10월 오픈AI와의 맞춤형 칩 개발 협력도 발표했다.
브로드컴은 이달 말 지급할 주당 배당금을 기존 59센트에서 65센트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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