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사진 올렸을 뿐인데”…인스타그램 계정 돌연 삭제,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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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서 부모가 자녀의 사진을 올리며 운영하는 육아 계정들이 잇따라 사라지거나 비활성화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최근 여러 맘 카페에서는 "아기 계정이 비활성화됐다", "육아 계정이 삭제됐다"라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를 접한 부모들은 "유명한 키즈 계정도 삭제됐던데, 우리 아이 인스타도 삭제될까 봐 두렵다"라며 불안을 호소했다.
이 같은 사례가 줄을 잇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육아 계정 삭제 대응 방법'이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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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맘 카페에서는 “아기 계정이 비활성화됐다”, “육아 계정이 삭제됐다”라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를 접한 부모들은 “유명한 키즈 계정도 삭제됐던데, 우리 아이 인스타도 삭제될까 봐 두렵다”라며 불안을 호소했다.
이 같은 사례가 줄을 잇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육아 계정 삭제 대응 방법’이 공유되고 있다. 대응 방법으로는 ▲본인 사진 또는 가족사진으로 프로필 사진 변경하기 ▲아이디에 kids, bebe, baby 넣지 않기 ▲프로필에 엄마 계정 적어두기 ▲부모가 관리하는 계정임을 밝히기 등이 거론됐다.
육아 계정 삭제 논란의 정확한 배경은 밝혀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인스타그램이 지난해 시범 도입한 인공지능(AI) 성인 판별 시스템이 계정 주인을 14세 미만으로 인식하고 삭제한 것 같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현재 인스타그램은 만 14세 이상의 사용자만 계정을 만들 수 있다.
앞서 전 세계 각국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독이 사회 문제로 부상하자 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는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내놨다.
이 중 하나로 메타는 지난 9월부터 미국·캐나다·호주·영국 등 4개국에서 ‘10대 계정(Teen Account)’ 정책을 도입했다.
‘10대 계정’은 부모가 관리 감독하며 비공개 계정으로 설정된다. 딥페이크 범죄 등의 심각성을 감안해 팔로잉 관계가 아닌 사람이 보내는 DM(개인 메시지)도 제한된다. ‘10대 계정’은 내년 1월부터 한국에 정식 도입된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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