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4.3추념식 참석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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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제78주기 제주4·3희생자 추념식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도내 54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4·3범국민위원회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지난 12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추념식 참석을 건의했다.
이 단체는 "계엄의 부당함에 맞서 굴복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의 열망은 곧 4·3의 진실을 온전히 바로 세우라는 시대의 명령"이라며 "새로운 제주의 봄과 함께 이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을 요청한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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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제78주기 제주4·3희생자 추념식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국빈 방한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4월 3일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13일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마크롱 대통령이 이 대통령 초청으로 내달 2~3일 한국을 찾을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번 정부 출범 이후 국빈 방한하는 최초의 유럽 정상이다. 또한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의 방한이자, 마크롱 대통령으로서는 2017년 취임 뒤 첫 한국 방문이기도 하다.
두 정상은 3일 오전 공식 환영식, 정상회담, 조약·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오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도내 54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4·3범국민위원회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지난 12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추념식 참석을 건의했다.
이 단체는 "계엄의 부당함에 맞서 굴복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의 열망은 곧 4·3의 진실을 온전히 바로 세우라는 시대의 명령"이라며 "새로운 제주의 봄과 함께 이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을 요청한다"고 건의했다.
이 대통령은 2023~2025년까지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대표 4·3추념식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21대 대선 후보였던 지난해 5월 제주 유세에서 "4·3추념식에 제주를 방문했다. 아름다운 제주에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데, 같은 날 제사를 지내는 동네가 많다. 그 얼마나 가슴 아픈 사연인가"며 1949년 1월 17일 토벌대에 의해 300여명이 한날한시에 희생된 조천읍 북촌리 집단학살 사건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대통령으로서 4·3기념일에 참석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