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1분기 영업익 594억원…전년 대비 50.7% ↓

최성원 기자 2026. 5. 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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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800억원, 영업이익 59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합성고무가 1분기 매출 73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7572억원) 대비 3% 감소했다.

페놀유도체 부문도 매출 3992억원, 영업손실 86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특수합성 고무인 EPDM/TPV 부문은 매출 1968억원, 영엽이익 3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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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여파로 매출도 6.7%↓
금호석유화학이 중동전쟁 여파로 주요 사업인 합성고무 사업 영업이익이 크게 줄며 전체 수익성도 악화했다. 사진은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공장 모습. /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800억원, 영업이익 59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50.7%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합성고무가 1분기 매출 73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7572억원) 대비 3%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67% 줄었다. 회사는 중동전쟁 여파로 3월 초 부타디엔(BD) 가격이 급등하고 전방산업이 구매 관망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2분기엔 적극적인 원료 확보로 고수익 제품 중심 전략적 판매 및 NB라텍스 스프레드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합성수지 부문은 매출 3018억원, 영업손실 22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재고 확보 움직임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스프레드가 확대돼 전분기보다 영업손실 폭이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적자로 돌아섰다. 금호석유화학은 2분기엔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유연한 물량 포트폴리오 운영으로 수익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페놀유도체 부문도 매출 3992억원, 영업손실 86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주요 제품 정비로 인한 판매량 감소에도 제품가격 상승으로 2분기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수합성 고무인 EPDM/TPV 부문은 매출 1968억원, 영엽이익 3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2분기엔 정기 보수로 판매 물량이 소폭 감소하나 주요 제품 스프레드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성원 기자 choice1@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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