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든 '군포철쭉축제' 9일간 일정 마치고 성료

임영근 기자 2026. 4. 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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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를 내건 제12회 군포철쭉축제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포철쭉축제는 지난 18일 개막해 26일까지 이어졌으며 총 62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시민과 지역 예술가가 어우러진 군포만의 문화적 역량을 대외에 알렸다.

전형주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지역 예술가가 문화를 꽃피우고 철쭉의 아름다움을 나눈 시간으로 남았다"며 "안전한 축제 운영에 힘을 보태준 유관 기관과 시민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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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스테이지 공연 현장. <군포시 제공>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를 내건 제12회 군포철쭉축제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포철쭉축제는 지난 18일 개막해 26일까지 이어졌으며 총 62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시민과 지역 예술가가 어우러진 군포만의 문화적 역량을 대외에 알렸다.

올해 축제도 시민이 주인공이었다. 차 없는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역대 최대 인파가 몰려 철쭉동산 일원이 시민들로 가득 찼다. 청소년 댄스팀과 꿈터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시민 참여 카드 섹션과 개막 선언이 이어졌고, 시민 공모 숏츠 영상과 초청가수 박정현, 이승기의 공연은 봄밤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피날레 또한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축제 기간 철쭉공원과 동산 일대는 낮과 밤 모두 시민과 예술가의 감성으로 채워졌다. 군포 평생학습마을과 성인 문해교육 수강생 작품, 군포시민연합회 사진전 등 300여 점의 전시가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고 야간에는 철쭉 라이트업이 더해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 18일 저녁에 열린 군포철쭉축제 개막식.
철쭉동산에서는 시민가요제,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아리랑 웨이브, 릴레이 형식의 철쭉스테이지, 구창모를 중심으로 가수들이 함께한 핑크라이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명소를 소개한 군포 핫플레이스, 7개 합창단이 참여한 철쭉합창제도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군포문화재단은 차 없는거리 운영과 전 기간 프로그램을 기획해 공연과 전시, 체험을 균형 있게 구성하며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형주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지역 예술가가 문화를 꽃피우고 철쭉의 아름다움을 나눈 시간으로 남았다"며 "안전한 축제 운영에 힘을 보태준 유관 기관과 시민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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