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롯데vsLG>
▲ 오늘의 안타 주인공 ‘레이예스’
OSEN PICK “비가 오면서 휴식기가 하루 더 생기게 된 셈. 푹 쉬고 온 외인 타자 레이예스. 그는 좌완 상대로도 3할대 타율을 기록 중이다. 좌완 우완 가리지 않고 좋은 컨택을 보여주고 있는 롯데 외인 타자. 올스타 휴식기 이후 감이 떨어졌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래도 이날 안타 가능성이 가장 높은 타자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롯데’
OSEN PICK “롯데 승리 가능성을 본다. 롯데 선발 감보아와 LG 손주영의 선발 매치업. 비가 쏟아지면서 취소된 어제 예고 그대로다. 감보아는 전반기 동안 대단한 위력을 보여줬다. 구위, 제구 모두 압도적이었다. 리그 첫 무대에서 패전을 안았지만 이후 무려 6연승. 반면 손주영은 전반기 막판에 불안감을 보였다”
<프리뷰>
18일 잠실구장에서 LG와 롯데가 맞붙는다.
LG 선발투수는 손주영이다.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7승 6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 중이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던 지난 9일 키움 상대로 5.1이닝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승리는 챙겼지만 고전했다. 롯데 상대로는 앞선 3일 6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롯데 선발투수는 알렉 감보아다. 시즌 7경기에 등판해 6승 1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 중이다. 리그 첫 등판이던 지난 5월 27일 삼성전 패배 이후 6월 3일 키움전부터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던 7월 2일 LG전까지 6연승을 달렸다. LG 상대로 6.2이닝 무실점 승리.
<2경기 두산vsSSG>
▲ 오늘의 안타 주인공 ‘에레디아’
OSEN PICK “에레디아는 예년과 비교하면 조금 아쉬운 성적을 기록중이다. 시즌 타율은 .277로 3할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전반기 막판 살아나는 모습도 보였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268로 높지 않지만 10경기 중 8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냈고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비가 오면서 하루 더 휴식. 쉴만큼 충분히 쉬었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SSG’
OSEN PICK “SSG 화이트와 두산 어빈이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모두 올해 첫 선을 보인 외국인투수들이다. 전반기 성적만 보면 화이트가 크게 앞선다. 전반기 성적 역시 SSG가 우위에 있다. 양 팀 모두 타선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투수전으로 갈 확률이 크다. 게다가 휴식기에 우취까지 이어지면서 충분히 체력 보충을 했다. 그렇다면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유리한 SSG가 좀 더 승리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뷰>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두산이 맞붙는다.
SSG 선발투수는 미치 화이트다. 시즌 14경기에 등판해 7승 3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 중이다. 전반기 막판 2경기 모두 승리를 챙겼다. 한화전 6이닝 무실점, NC전 6이닝 1실점(비자책점). 두산 상대로는 6월 24일 5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안은 바 있다. 이후 2연승이었다.
두산 선발투수는 콜어빈이다.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6승 7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 중이다. 전반기 막판, 지난 2일 삼성전에서 5.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무려 8경기 만에 추가한 승리였다. SSG 상대로는 지난 6월 26일 3.1이닝 1실점 투구를 했다.
<3경기 키움vs삼성>
▲ 오늘의 안타 주인공 ‘구자욱’
OSEN PICK “구자욱은 올 시즌 타율 .294를 기록 중이다. 전반기 마지막 10경기에서는 타율이 .447에 달했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8안타를 몰아치며 전반기를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키움은 좌완 웰스가 선발투수로 나서지만 구자욱은 올해 좌완 상대 타율이 .337로 오히려 우완 상대 타율보다 좋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삼성’
OSEN PICK “삼성 후라도와 키움 웰스가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대구도 어제 예고 그대로다. 후라도는 친정팀 키움에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2.25로 강한 모습. 웰스도 올해 좋은 활약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검증이 필요하다. 키움은 올스타 휴식기 동안 감독, 단장, 수석코치가 모두 경질됐다. 선수단이 동요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경기 외적인 변수에서도 삼성쪽에 힘이 실린다”
<프리뷰>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키움이 맞붙는다.
삼성 선발투수는 아리엘 후라도다.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8승 7패,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 중이다. 전반기 막판이던 지난 6일 LG전에서 7이닝 3실점 호투에도 패전을 안았다. 키움 상대로는 지난 5월 21일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키움 선발투수는 라클란 웰스다. 시즌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 중이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던 지난 5일 한화 상대로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삼성 상대로는 지난 6월 29일 5이닝 2실점으로 KBO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4경기 한화vsKT>
▲ 오늘의 안타 주인공 ‘문현빈’
OSEN PICK “한화가 올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크게 기여하는 중인 타자.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컨택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좌완 우완 가리지 않고 잘 때린다. 전반기 막판 10경기 타율도 무려 .410에 달했다. 휴식기가 길었지만 기본적으로 컨택이 좋은 타자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한화’
OSEN PICK “한화 승리 가능성을 본다. 한화 외인 폰세와 KT 오원석의 선발 매치업이다. 수원은 KT가 배제성에서 오원석을 내세우기로 했다. 당초 어제 예고는 배제성. 비가 오면서 경기가 열리지 않았지만 오원석이 준비한다. 그보다 KT 타선이 폰세를 공략하는게 쉽지 않을 것이다. 지난 3일 폰세는 KT 타선을 2안타로 막으며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오원석도 이적 후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지만, 폰세가 너무 막강하다”
<프리뷰>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와 한화가 맞붙는다.
KT 선발투수는 오원석이다. 시즌 16경기에서 10승 3패,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 중이다. 전반기 막판 4경기에서 3승 무패. 마지막 2경기에서는 롯데 상대로 6이닝 무실점, 두산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한화 상대로는 지난 6월 4일 6.2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한화 선발투수는 코디 폰세다.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11승 무패, 평균자책점 1.95를 기록 중이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던 지난 4일 키움전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는데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기 최고 외국인 투수. KT 상대로는 지난 6월 3일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5경기 NCvsKIA>
▲ 오늘의 안타 주인공 ‘김선빈’
OSEN PICK “김선빈이 나성범과 함께 부상을 딛고 복귀 첫 경기에 나선다. 이범호 감독은 전날 '선발라인업을 짜는데 모처럼 편안하게 이름을 적었다'며 웃었다. 동시에 김선빈의 정교한 타격에 기대를 걸었다. 6번타순에서 위즈덤 최형우 나성범이 만들어준 찬스를 해결하는 한 방이 나올 것만 같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KIA’
OSEN PICK “선발매치가 뜨겁다. KIA 제임스 네일과 NC 라일리 톰슨 모두 2점대 평균자책점을 자랑한다. 더군다나 상대에게는 천척투를 했다. 라일리는 KIA를 상대로 2경기 평균자책점 1.46, 네일은 NC전 2경기 평균자책점 0.77에 불과하다. 투수전에 예상되면서도 부상선수들의 복귀로 타선의 힘이 좋아진 KIA가 우위를 점할 것 같다”
<프리뷰>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와 NC가 맞붙는다.
KIA 선발투수는 제임스 네일이다.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 중이다. 제 몫은 잘 했지만 타선의 득점지원이 넉넉하지 않아서 승운이 적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던 지난 10일 한화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승수 쌓기 실패. 앞선 4일 롯데전에서도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NC 선발 투수는 라일리 톰슨이다. 시즌 11 승4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 중이다. KIA 상대로 2경기 모두 승리를 거뒀다. 평균자책점 1.46의 천적투를 펼쳤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던 지난 6일 SSG전에서는 6.1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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