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우리 나라의 KF-21 수출을 튀르키예가 방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는 불편한 기색을 보이고 있는데요.

튀르키예는 최근 말레이시아 리마에서 열린 방산전시회에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우리가 KF-21 전투기를 수출하기 위해 거래 협상을 진행 중인 국가들만 골라 접근해서는 튀르키예의 5세대 전투기인 TF-X KAAN에 참여하라는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성능으로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의 KF-21이 튀르키예의 KAAN 전투기보다 훨씬 성공적으로 개발된 전투기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신뢰성과 검증 측면에서 KF-21 전투기는 KAAN 전투기를 명백하게 앞서고 있으며 시험, 무장, 전자장비, 생산 일정 등 실전 투입에 근접하고 있는데요.

이에 비해 KAAN 전투기는 5세대기에 도전하는 야심찬 기체이기는 하지만 아직 초기 실험기 수준 단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교력 역시 협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무시할 수 없으니 KF-21의 수출을 위해서는 우리 역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