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수비' 김민재, 2연속 '챔스 이주의 팀' 선정… 나폴리 8강 진출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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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이탈리아)의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견인한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가 16강 2차전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김민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UEFA가 발표한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판타지 풋볼 이주의 팀에 중앙 수비수로 뽑혔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완벽한 수비로 2-0 승리를 이끌어 이주의 팀에 포함됐던 김민재는 2차전에서도 이름을 올리며 16강 두 경기 모두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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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SSC 나폴리(이탈리아)의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견인한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가 16강 2차전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이로써 김민재는 챔피언스리그 16강 두 경기 모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김민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UEFA가 발표한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판타지 풋볼 이주의 팀에 중앙 수비수로 뽑혔다.
챔피언스리그 판타지 풋볼 이주의 팀은 UEFA에서 라운드별로 선수의 경기 활약을 평가해 포지션별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들로 구성한다.
김민재는 16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1분까지 뛰며 무실점했다. 김민재의 철벽 수비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둔 나폴리는 1,2차전 합산 5-0으로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이뤄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완벽한 수비로 2-0 승리를 이끌어 이주의 팀에 포함됐던 김민재는 2차전에서도 이름을 올리며 16강 두 경기 모두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김민재의 든든한 수비 지원을 받는 나폴리는 챔피언스리그 호성적은 물론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도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디에고 마라도나가 뛰었던 시절(1984~1991년) 이후 제2의 전성기가 찾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나폴리다.
한편 나폴리는 김민재 외에도 수비수 마리우 후이와 조반니 디로렌초, 미드필더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공격수 빅터 오시멘도 함께 이주의 팀에 선정되며 11명 중 5명이 나폴리 선수들로 구성되는 기쁨을 누렸다.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mjkim0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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