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하부장 '이렇게' 두면 안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살림 노하우를 공유하는 아라입니다 :)

싱크대 하부장, 아무리 깔끔하게 정리해도 열 때마다 보이는 분배기와 호스관으로 지저분해 보이는 것 같아요.

특히 저는 싱크대 하부장에서 나는 쿱쿱한 냄새 때문에 싱크대 문을 자주 열어두고 환기를 하는데, 하부장을 열 때마다 지저분해 보여서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압축봉과 스테이플러만으로 깔끔해보이는 하부장 만들기와 정리 방법을 소개할게요.

Before

After

전후 사진을 보니, 더 확연한 효과.. 정말 간단하게 하부장 가리는 법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STEP1. 압축봉 끼우기

아파트 옵션으로 있는 야채세척기와 식기세척기 때문에 호스관이 다른 아파트에 비해 더 지저분하게 뻗어 있고 정수기 연결 선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지저분한 분배기를 가리기 위해 선택한 것은 바로 압축봉이다. 정리안된 전선들을 괜히 건드렸다가 고장이라도 날까 싶어 정리보다 가리기를 선택한 것이다.

창고에 굴러다니는 압축봉이 생각이 나 꺼내와서는 싱크대 하부장 너비에 맞는지 끼워보았다.

이럴수가!! 마치 알고 사온 것처럼 딱 맞아 떨어지는 압축봉의 길이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STEP2. 크로스천을 압축봉에 고정하기

가리기용 천으로 쓸 키친크로스를 꺼내들었다. 이케아 키친크로스인데 정말 두루두루 쓰임이 많아 애정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이왕 사용할 것이니 다림질까지 꼼꼼하게 해서 예쁘게 걸어둬야겠다.

빳빳하게 다려진 키친크로스를 보니 얼른 지저분한 분배기를 가릴 생각에 마음이 설레었다.

압축봉에 키친크로스를 달기 위해 내가 선택한 것은 바로 스테이플러다!! 바느질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보다 간편하게 활용하기 위해 스테이플러를 선택하였다.

압축봉에 키친크로스를 감싼 뒤 스테이플러로 탁!! 찍으면 끝이다.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스테이플러로 한번만 딱 찍어주면 끝!! 쉬워도 너무 쉽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스테이플러 심이 잘 보이지 않고 세탁을 하거나 다른 것으로 갈아줄 때도 정말 간편하게 떼어낼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다!

압축봉과 키친크로스로 가림막을 설치해 아주 깔끔하고 간편하게 싱크대 하부장 정리가 된 모습이다.

STEP 3. 물건 수납하기

ㅣ고무장갑 & 수세미 수납

이왕 정리하는 김에 씽크대 하부장에 있는 물건을 모두 꺼내어 정리정돈을 하였다.

ㅣ기다란 도구 정리

나는 가습기 세척솔, 물병 세체솔 등 다양한 솔(기다란 도구)을 싱크대 하부장에 넣고 사용하고 있다.

솔을 걸어둘때 고리가 두껍던지 손잡이 구멍이 작던지 해서 걸어지지 않을때에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