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로도 큰 차를 타고 싶은 수요가 분명히 있다. 7인승까지 품으면서 긴 주행거리를 내세운 대형 전기 SUV다. 오늘의 주인공은 기아 EV9이다.

"대형인데도 긴 주행거리"
EV9은 롱레인지 2WD 기준 1회 충전으로 최대 501km를 달린다. E-GMP 전용 플랫폼에 99.8kWh급 배터리를 얹어 대형 SUV치고 효율이 좋다. 800V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충전 시간 부담도 줄였다.

"7인승을 품은 넉넉한 공간"
평평한 전기차 전용 바닥 덕에 EV9의 실내는 유난히 넓다. 6인승과 7인승 구성으로 가족 단위 이동에 강하다. 2열과 3열까지 성인이 타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아의 전기 플래그십"
EV9은 기아 전동화 라인업의 맨 위에 자리한 플래그십 전기 SUV다. 스탠다드 트림은 6천만원대부터 시작해 대형 전기 SUV치고 진입 문턱이 낮은 편이다. 보조금을 더하면 체감 부담은 한층 줄어든다.

긴 주행거리와 넉넉한 공간을 함께 갖춘 EV9은 대형 전기 SUV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차다. 가족용 전기차를 찾는다면 후보로 올릴 만하다. ※ 가격·주행거리는 트림과 옵션에 따라 달라지니 공식 자료로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