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난간에 낀 천연기념물 칡부엉이 자연으로

제주방송 권민지 2023. 12. 7. 21: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난간에 낀 채 발견된 천연기념물 칡부엉이가 11일 만에 자연으로 돌아갔습니다.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서귀포시 동홍동 한 아파트 난간과 창틀 사이에 칡부엉이가 부상 당한 채 끼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구조된 칡부엉이는 10여 일간의 치료를 마친 뒤 건강을 회복해 그제(5) 제주시 아라동 야산에 방사됐습니다.

화면제공 제주대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