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이승기 새벽 술자리 불러 노래도 시켜"… 전 매니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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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엔터) 대표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술자리로 불러내 노래를 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후크엔터에서 이승기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다는 매니저 A씨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권 대표가 이승기를 새벽에 술집으로 부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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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후크엔터에서 이승기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다는 매니저 A씨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권 대표가 이승기를 새벽에 술집으로 부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뒤쪽으로 내려가면 가라오케가 있다"며 "권 대표가 거길 자주 다녔는데 밤에 지인과 술자리를 하게 되면 새벽에 이승기를 불러다 노래시켰다"라고 말했다.
'누구와 있었냐'는 질문에는 "지인이나 방송가 관계자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당시 이승기가 노원구 상계동에 살았는데 강남과 되게 멀다"며 "다음날 새벽에 데리러 갔는데 이승기가 피곤해하길래 '어제 못 잤냐?''고 물어봤더니 '대표님이 부르셔서 새벽에 잠깐 나갔다 왔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중에 코디한테 들어보니 권 대표가 술자리에 이승기를 불러 노래를 시켰던 것"이라고 말했다.
권 대표는 이승기를 향해 '마이너스 가수'라고 했지만 A씨는 "(이승기가) 행사에 가면 3곡당 700만~800만원을 받았고 지방에 내려가면 900만~1000만원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권 대표가 이승기 활동 당시 식대 등 진행비로 일주일에 15만원만 쓰게 했다"며 "이승기는 삼각김밥을 먹으면서도 매니저한테 물어봐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독 이승기한테 심했다"며 "배우 고현정씨 팀에 지원을 나간 적이 있는데 그 팀은 중국집에서 요리를 6~7가지 시키고 식사도 각자 먹을 것 하나씩 또 시켰다"고 말했다. 또 "당시 고현정씨와 이승기가 차이가 있긴 했지만 이승기는 맨날 분식만 먹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4년에 데뷔한 이승기는 지난달 17일 노래 137곡에 대한 음원료를 한 푼도 정산받지 못했다며 후크엔터에 ▲정산 내역서를 공개할 것 ▲미정산된 수익금을 정산해줄 것 등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승기가 후크엔터 소속으로 18년 동안 음원으로 낸 수익은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 대표는 이승기를 향해 "죽이겠다" "내 나머지 인생을 이승기를 죽이는 데 쓸 것"이라는 등 폭언을 쏟아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승기는 지난 1일 후크엔터가 전속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태다.
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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