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번 참가자 성기훈, 상금 456억 원 획득!”
넷플릭스 드라마 속 이야기일 뿐이라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현실에서의 이정재 씨는, 그 금액을 훌쩍 뛰어넘는 550억 원 규모의 자산을 가진 빌딩 오너로 올라섰습니다.
‘오징어게임’이 인생의 정점일 줄 알았지만, 정작 그의 진짜 전성기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이정재 씨의 시작은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IMF 외환위기 시절, 집안은 갑작스럽게 무너졌고, 그는 생계를 위해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우연히 광고를 찍으며 카메라 앞에 서게 되었고, 그 길이 연기로 이어졌습니다.
단순한 ‘잘생긴 신인’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길이었습니다.

‘모래시계’로 단숨에 스타… 하지만 오래 가진 못했다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검사 강우석 역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단숨에 스타로 떠오릅니다.
그러나 이후의 행보는 생각만큼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꾸준히 활동했지만, 대중의 관심은 점점 줄었고, 한동안 ‘중박’에 머무는 배우라는 인식이 따라붙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 모든 것을 바꾼 ‘오징어게임’
이정재 씨의 인생을 다시 뒤흔든 작품은 바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이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그는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인물로 도약하게 됩니다.
넷플릭스 글로벌 1위, 해외 언론과 팬들의 찬사, 이어진 헐리우드 진출…
2023년에는 ‘스타워즈’ 시리즈에도 합류하며, 배우로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스타로서의 명성을 넘어, 이정재 씨는 자산가로서도 큰 발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 6월, 그는 자신의 개인회사 ‘베나픽처스’ 명의로 청담동의 빌딩을 220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이는 2019년, 배우 정우성 씨와 공동 명의로 330억 원에 매입한 또 다른 청담동 빌딩까지 포함하면,

총 550억 원 규모의 자산을 보유한 셈입니다.
해당 빌딩은 학동사거리와 청담사거리 사이 핵심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카페, 소매점, 사무실, 헬스장 등으로 구성된 수익형 상업 빌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정재 씨는 지금 배우로서뿐 아니라, 감독이자 제작자, 그리고 사업가로서 다방면의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영화 ‘헌트’를 통해 연출 실력을 입증했으며, 정우성 씨와 함께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매니지먼트사로도 자리잡았습니다.

그는 단지 ‘잘생긴 배우’ 그 이상입니다.
무너진 집안에서 홀로 일어선 사람,
30년 넘는 시간 동안 자신을 끊임없이 갈고닦아 새로운 무대를 만든 사람,
그리고 지금, 그 누구보다도 단단한 기반 위에 선 인물입니다.
쉽게 얻은 성공이 아닙니다.
돌고 돌아, 끝내 제자리로 돌아온 듯 보이지만, 그 중심에는 이정재라는 이름의 치열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의 인생 2막, 아니 3막은 이제 시작입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또 한 번의 반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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