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와 피카츄 없는 포켓몬 앞날을 점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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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간 이어져 온 지우의 여행이 막을 내린다는 소식이 나온지 일주일이 지났다.
지우와 피카츄 없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을 상상하지 못하는 것이다.
시리즈마다 주인공 지우의 엔트리는 늘 달라졌지만, 피카츄만큼은 첫 번째 포켓몬이자 동반자로서 지우와 함께 개근해왔다.
긴 시간 동안 지우와 피카츄는 포켓몬의 아이콘이자 아이덴티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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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도 피카츄도 없는 포켓몬이라니 팥 빠진 붕어빵 같은데…"
25년 간 이어져 온 지우의 여행이 막을 내린다는 소식이 나온지 일주일이 지났다. 이제 관심은 지우와 피카츄의 빈 자리를 누가 채울 수 있을지에 모아진다. 감초 역할을 하는 악당의 변화도 궁금하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1997년 첫 방영 이후 25년 동안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포켓몬 애니는 긴 방영 기간 동안 주인공이 교체되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했다.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우승 이후 11개의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지우의 주인공 은퇴 소식이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이 놀란 이유다.
포켓몬 애니 팬 중에는 지우의 은퇴를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우와 피카츄 없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을 상상하지 못하는 것이다. 25년 만의 주인공 교체는 포켓몬스터 신 시리즈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기존 시리즈와의 변경점과 향후의 전망을 추측해 보자.
■ 피카츄 계승할 차세대 마스코트 등장할까?

피카츄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포켓몬의 마스코트다. 시리즈마다 주인공 지우의 엔트리는 늘 달라졌지만, 피카츄만큼은 첫 번째 포켓몬이자 동반자로서 지우와 함께 개근해왔다. 긴 시간 동안 지우와 피카츄는 포켓몬의 아이콘이자 아이덴티티였다.
지우의 은퇴와 함께 지우의 영원한 파트너 피카츄도 동반 은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 시리즈 예고에서 주인공들의 포켓몬은 9세대의 스타팅 포켓몬인 냐오하와 뜨아거, 꾸악스만 공개됐다. 지우의 엔트리에도 해당 지방의 스타팅 포켓몬이 늘 포함되어 있었기에 당연한 결과다.
포켓몬 게임에서도 애니메이션의 피카츄 영향으로 시리즈의 마스코트를 담당하는 전기쥐 포켓몬이 항상 존재했다. 4세대의 파치리스나 6세대의 데덴네 등이 대표적이다. 신 시리즈의 배경인 9세대 스칼렛 바이올렛에서도 전기쥐 포켓몬 빠모가 등장하는데, 지우의 피카츄처럼 주인공의 파트너로 활약할 가능성이 있다.
■ 더블 캐스팅? 시리즈 최초의 여성 주인공?

지우가 주인공 자리를 내려놓은 뒤 신 시리즈의 주인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포켓몬 신 시리즈는 리코와 로이 공동 주인공 체제로 보인다. 이전 시리즈 DP와 W에서도 주인공 더블 캐스팅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최신 시리즈인 포켓몬 W에서 지우와 고우는 서로 다른 메인 에피소드를 맡아 각자의 분야에서 주인공으로서 극의 진행을 이끌었다.
신 시리즈의 두 주인공의 극 중 비중은 어떠할지, 또한 지우처럼 앞으로 꾸준히 차기작에 주인공으로 등장할 여지가 있는지 자세한 사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메인 센터를 리코가 자리한 만큼 시리즈 최초의 여성 주인공이 될 가능성도 있다.
■ 로켓단 뒤를 이을 새로운 감초는?

지우와 피카츄가 졸업하니 영원한 악당 로켓단도 은퇴를 고려할 시기다. 로켓단은 밉지 않은 악역으로 포켓몬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담당해 왔다. 늘 어설픈 악당 짓의 결과로 저 하늘의 별이 되곤 했지만, 오랜 기간 투닥거리며 지우와의 미운 정을 착실히 쌓아왔다. 나쁜 짓을 위해 변장하고 경기장에 숨어 든 와중에도 지우의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경기를 열렬히 응원할 정도다.
신 시리즈에서는 과연 어떤 악역이 등장해 주인공과 대립할까. 신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9세대 스칼렛 바이올렛에도 뚜렷한 악역이 등장하지 않았기에 아예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만약 악역이 등장한다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니 기존의 로켓단과 같은 밉지 않은 귀여운 악당으로 나올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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