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공유, 디스커버리 벗고 뉴발란스 입는다...품격있는 패딩룩 첫선
“공유와 함께 한 첫 캠페인 ‘품격 있는 겨울을 담다, 뉴발란스 플라잉 다운’ 공개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새로운 앰버서더로 배우 공유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에스파 윈터에 이어 공유를 앰버서더로 선정한 뉴발란스는 첫 캠페인 ‘품격 있는 겨울을 담다, 뉴발란스 플라잉 다운’을 공개했다.
‘플라잉 다운’은 날아갈 듯한 가벼움의 의미를 담은 겨울 아우터 컬렉션이다. 프리미엄 유러피안 구스다운 충전재를 통한 강력한 보온성, 최적의 경량성,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패딩 컬렉션이다.
플라잉 테일러샵을 배경으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 공유는 ‘플라잉 다운’ 테일러가 되어 프리미엄 다운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며, 따뜻하고 품격있는 겨울을 고객에게 선물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뉴발란스는 최근 4세대 K팝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를 새 모델로 발탁, 기존 모델 김연아와 투톱 마케팅에 나선데 이어 공유까지 새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1조 매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까지 12년동안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모델로 활약한 공유는 특유의 호감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브랜드 성장에 기여했다.
한편 공유는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 공개를 앞두고 있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유는 해당 작품에서 서현진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또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공개 예정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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