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행 승부수'…플루미넨시 가우슈 감독 "울산전 반드시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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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미넨시의 헤나투 가우슈 감독이 울산 HD와의 대결을 앞두고 16강 진출을 위해 전력을 다할 뜻을 밝혔다.
가우슈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하루 앞두고, 울산전 승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플루미넨시와 울산 모두 16강 진출을 위한 필승 의지를 감추지 않으면서 이번 맞대결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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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골잡이 에릭 의식…가우슈, 간수 출전 가능성도 언급

(MHN 이주환 기자) 플루미넨시의 헤나투 가우슈 감독이 울산 HD와의 대결을 앞두고 16강 진출을 위해 전력을 다할 뜻을 밝혔다.
가우슈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하루 앞두고, 울산전 승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울산의 경기력을 분석했으며,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며 "첫 경기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상황이 어려워졌다. 16강행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가우슈 감독은 "모든 팀이 아직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우리는 변수 없이 결과를 내기 위해 준비했다. 선수들은 필요한 역할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루미넨시는 앞서 도르트문트와의 첫 경기에서 경기 내용을 우세하게 이끌었지만, 0-0 무승부로 마무리된 바 있다.
현재 F조 1위는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로, 이 팀은 울산을 1-0으로 꺾었다. 울산은 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어 플루미넨시와의 맞대결이 양 팀 모두에게 절실한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가우슈 감독은 "상대 팀에 대한 분석을 마쳤고, 두 팀 모두 높은 동기 부여로 경기에 임하게 될 것"이라며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울산의 공격수 에릭에 대한 경계심도 드러냈다. 에릭은 브라질 1부리그 소속 시절, 플루미넨시와 여러 차례 맞대결을 펼친 경험이 있다.
이에 대해 가우슈 감독은 "에릭은 브라질 리그에서 지켜본 선수로, 매우 빠른 역습이 인상적이다. 우리 역시 그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최근 회복한 베테랑 미드필더 간수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간수는 몸 상태가 100% 회복됐고, 처음부터 뛸 준비가 돼있다. 그의 선발 출전 여부는 별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플루미넨시와 울산 모두 16강 진출을 위한 필승 의지를 감추지 않으면서 이번 맞대결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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