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 선정!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7
매년 세계 기업 순위를 선정하는 세계적인 경제지 포춘에서 2024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들의 리스트를 업데이트했습니다. 리더의 마인드에 따른 직원 만족도를 여러 질문들을 활용해 측정했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과연 어떤 기업들이 순위에 올랐을까요? 포춘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7곳’을 소개합니다.
7위, Accenture
액센추어는 120개국에 738,000명의 직원을 둔 글로벌 전문 서비스 회사입니다. 기업들의 디지털 코어를 구축해 매출의 성과로 이끌며, 고객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액센추어 직원들 중 80%가 액센추어가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답했는데요. 질병휴가, 출산 및 육아 휴직 등 직원들이 필요로 할 때 일을 쉴 수 있다는 점과 임직원 모두를 위한 편의시설 및 사무실 환경,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자랑스럽다는 점이 액센추어가 주는 최고의 복지라고 전했습니다.
6위, Wegmans Food Markets, Inc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웨그먼스 푸드 마켓은 식료품 체인을 운영 및 관리하는 기업입니다. 직원들의 90%가 회사에 만족감을 느낀다고 하는 웨그먼스 푸드 마켓은 건강한 음식으로 소비자들 삶이 더 나아지도록 돕는 동시에 직원들의 복지에도 진심을 담는다고 하는데요. 직원들은 신입사원을 환영하는 회사의 밝은 분위기,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휴가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회사의 사회공헌 시스템이 웨그먼스 푸드 마켓을 일하기 좋은 회사로 만든다고 답했습니다.
5위, Synchrony
싱크로니는 미국 코티네컷에 위치한 금융 서비스 기업입니다. 수천만 명에 이르는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의 첫 금융상품부터 평생에 걸친 금융자산을 적합하게 관리하고 도움이 되겠다는 포부로 경영에 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직원들 역시 경영진으로부터 정직하고 윤리적인 비즈니스 서비스를 받는 기분이 든다고 전하면서, 싱크로니에서 일하기 좋은 이유로 풍부한 사내 혜택들과 일하기에 쾌적한 사무실 환경 등을 꼽았습니다.
4위, American Express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미국 뉴욕에 본거지를 둔 글로벌 통합 결제 서비스 기업입니다. 카드 발급, 가맹점 확보, 카드 네트워스 비즈니스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직원들 중 95%에 이르는 대부분이 자사에서 일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답했으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 직원들의 자기효능감을 높인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직원들을 위한 복지혜택과 긍정적인 사내 문화들이 잘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3위, NVIDIA
엔비디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IT 기업입니다. 전체 직원 중 무려 97%에 달하는 직원들이 엔비디아를 일하기 좋은 회사라고 답했습니다. 직원들은 엔비디아의 GPU로 자율주행 자동차, 로보틱스,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게이밍 등 전반적인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산업을 변화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신뢰할만한 경영진들의 윤리적인 비즈니스와 직원들을 위한 훌륭한 작업 환경 등 역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고 합니다.
2위, Cisco
미국 캘리포니아에 자리한 시스코는 기업들이 직원들의 상호 교류와 커뮤니케이션, 협업 방식에서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돕는 IT 네트워크 기업입니다. 세계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스코는 직원들을 위한 복지로 힘을 싣고 있는데요. 직원들의 가족을 위한 복지 혜택과 팀원들을 서로 배려하는 사내 문화, 이 모든 것들을 리드하는 경영진들의 마인드가 회사를 다니는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고 합니다.
1위, Hilton
미국 버지니아에 본사를 힐튼은 전 세계 126개 국가와 지역에서 7,5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호텔 브랜드입니다. 다른 호텔 기업들에 비교해 높은 수준으로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힐튼은 고객 서비스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만큼 직원들을 배려하는 기업 문화가 자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임직원 개개인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이끄는 경영진들의 리더십과 사내 분위기가 직원들의 자존감을 높여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