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에 만난 제작자에게 1300억 뜯기고 옷 한 벌만 입고 뛰쳐나왔다는 탑연예인

1969년생으로 대한민국 최초이자 당대 최고의 여성 댄스 가수인 그는 1980년대 중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에는 장르를 넘어 한국 여성가요계를 인기로 완전히 평정한 인기 원톱 여가수였습니다.

한국의 마돈나라는 말을 처음들은 여가수이자 섹시디바 김완선은 13년 동안 이모에게 당한 가스라이팅 사실을 고백했는데요. 그는 그녀의 친이모이자 제작자 겸 매니저였던 故한백희에게 13여 년간 가스라이팅 당했다고 밝히며 “이모가 항상 내 옆에 있었다. 유리성에 갇혀 있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모가 돌아가신 후 그 관계에서 받았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그림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완선은 매니저였던 이모에 대해 “사실은 맨 처음에 이모를 만난 게 15살쯤이었는데, 당시 이모를 보고 홀딱 반해버렸다. 10년 동안 이모 말만 들으면 멋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는 생각에 자발적으로 약 10년 동안 복종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김완선은 특히 13년 동안 쉬지 않고 일했지만 이모에게 단 한 번도 정산을 받은 적이 없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당시 김완선은 매년 100억 원 이상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김완선은 데뷔 후 월 10억 원을 벌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으나 13년간 받은 출연료를 이모가 전부 가져가 돈이 없었습니다.

김완선은 24시간 내내 감시와 통제를 당했고, 제작자이자 매니저였던 이모가 모든 사람과 대화를 못 하게 막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그 당시 대한민국의 톱스타로서 성공을 이루었던 김완선은 한 해 동안 약 100억 원을 벌었다는 추산 하에 미정산 금액이 약 1300억 원에 이른다는 추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완선은 13년간 쉬지 않고 일했지만 단 한 번도 정산받은 적이 없다며 그로 인해 옷 한 벌만 입고 이모로부터 뛰쳐나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완선은 1986년 데뷔해 지난해 4월 싱글 'Open Your Eyes'를 발매하는 등 가수로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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