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본 사람마다 너무 예쁘다고 극찬해요" 예약해야 들어갈 수 있는 늦가을 힐링 명소

가장 한국적인 궁궐
'창덕궁과 후원'

창덕궁 전경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황성훈

서울 종로구에 자리한 창덕궁은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려 지은 궁궐로 ‘가장 한국적인 궁’이라 불리는 곳이다.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고궁 나들이 코스로 특히 인기가 높다.

계절 중에는 봄과 가을철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다. 봄에는 홍매화가 예쁘게 피어나며, 가을철에는 단풍이 물들면 전각 사이로 스며드는 빛과 색이 어우러져 걷기만 해도 마음이 차분해진다.

창덕궁 인정전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전형준

1405년 경복궁의 이궁으로 창건된 뒤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10년에 가장 먼저 중건되었고, 이후 약 270년 동안 왕들이 가장 많이 머문 실질적인 법궁 역할을 했다.

이런 역사성과 자연 친화적인 배치 덕분에 오늘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창덕궁 후원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두드림

창덕궁을 대표하는 곳은 후원이다. 부용지와 애련지, 관람지 등 작은 연못을 중심으로 정자와 나무들이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골짜기마다 서로 다른 정원을 이룬다.

억지로 다듬은 느낌보다 원래 지형을 따라 정자와 길을 놓아, 어디에 서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또 다른 동양화 한 장면이 펼쳐진다.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나뭇잎이 연못 위로 떨어지는 풍경을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머물게 된다.

창덕궁 후원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정규

후원은 시간제·인원제 관람이 이뤄지는 제한 구역이라 관람권 예매가 필수인 점도 기억해 두면 좋다.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해두고, 전각 관람과 함께 여유 있게 동선을 짜면 고궁 산책의 매력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다.

창덕궁 후원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두드림
[방문 정보]
-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 이용시간(11~1월 기준): 09:00 ~ 17:30
※ 입장마감 16:30

- 휴일: 매주 월요일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방, 다음 첫 평일 휴관

- 입장료:
1) 전각 관람 3,000원
2) 후원 관람: 대인 5,000원 / 소인 2,500원
※ 후원 관람 시 전각 관람권 필수 구매, 후원은 온라인 시간제 예약 필수
※ 경로 및 단체 할인은 없음

- 대중교통: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 도보 약 10분

- 주차: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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