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눈물 '펑펑' 쏟은 이유.. "나 또 울어도 돼?"

서진주 기자 2022. 8. 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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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가 뜻밖의 편지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연습생 시절부터 약 17년 동안 함께한 숙소 이모가 만든 김밥을 찾아내야 하는 소녀시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밥과 함께 숙소 이모의 편지도 도착했다.

편지에는 "얘들아 안녕. 숙소 이모야. 너희들이 벌써 15주년이 됐다니. 너무 축하해. 촬영 중 배고플까 봐 예전에 가끔 해줬던 김밥을 준비했어. 맛있게 먹고 즐겁게 촬영해. 소녀시대 파이팅!"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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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가 뜻밖의 편지에 눈물을 보였다. /사진=JTBC '소시탐탐' 방송화면 캡처
그룹 소녀시대가 뜻밖의 편지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연습생 시절부터 약 17년 동안 함께한 숙소 이모가 만든 김밥을 찾아내야 하는 소녀시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밥이 등장하자 윤아는 "숙소 이모 김밥 찾아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추측했다. 이는 실제 미션이었다.

김밥과 함께 숙소 이모의 편지도 도착했다. 편지에는 "얘들아 안녕. 숙소 이모야. 너희들이 벌써 15주년이 됐다니. 너무 축하해. 촬영 중 배고플까 봐 예전에 가끔 해줬던 김밥을 준비했어. 맛있게 먹고 즐겁게 촬영해. 소녀시대 파이팅!"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본 윤아는 "나 또 울어도 되냐"며 눈물을 보였다. 다른 멤버들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써니는 "내가 식탁에서 혼자 밥 먹고 있으면 이모가 항상 앞에 앉아 주셨다"고 말했고, 서현은 "우리한테는 진짜 엄마 같은 존재"라며 숙소 이모를 회상했다. 효연 역시 "우리 진짜 엄마는 내가 집에 가면 '뭐했냐' '방송은 언제 하냐' 질문을 많이 한다. 근데 이모는 우리가 쉴 수 있게 질문을 안 하셨다"고 떠올렸다.

김밥을 모두 맛본 소녀시대 멤버들은 만장일치로 숙소 이모의 김밥을 맞췄다. 멤버들은 "모양만으로도 기억하는 게 진짜 신기하다" "보기만 해도 알겠다" "추억의 맛"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숙소 이모를 추억했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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