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대표 재선임 가처분 각하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10. 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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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재선임이 좌절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29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13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사내이사 재선임 등을 청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어도어는 지난 17일 임시주총을 열고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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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사진|스타투데이DB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재선임이 좌절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29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

각하란 청구가 법률에서 정하는 요건에 맞지 않을 때 본안 판단을 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절차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13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사내이사 재선임 등을 청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어도어는 지난 17일 임시주총을 열고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다음 달 2일부터 3년이다.

어도어는 앞선 심문기일에서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배신하는 행위를 해 근본적인 신뢰 관계가 파괴됐다며 대표이사 선임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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