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공동 개발 3등급 의료기기 상지 재활로봇 첫선
소아용 ‘R-BoT Kids’-상지 재활 ‘레하보드’ 등 검증된 재활 로봇 집중 전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의료기기 전문 기업 코트라스(대표 김학병)는 'KIMES 2026(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고난도 기술이 집약된 3등급 의료기기(2026년 획득 예정) 신제품과 시장에서 검증된 재활로봇 풀 라인업을 선보인다.

■ 정밀 제어 구현, UNIST 공동 개발 3등급 상지 재활로봇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UNIST 강상훈 교수팀과 공동 개발한 지능형 상지 재활로봇이다. 해당 제품은 정밀한 제어와 안전성이 요구되는 3등급 의료기기 인‧허가를 목표로 개발되었다.

■ 환자 회복 단계에 최적화된 로봇 솔루션(Step by step)
신제품과 더불어 의료 현장에서 효능을 검증받은 코트라스의 주력 로봇 라인업도 재활 단계별로 전시된다.
1. 초기 및 와상 재활 (R-BoT Series)
중추신경계 손상 환자를 위한 R-BoT(알봇)은 0도에서 90도까지 전동 틸팅이 가능하다. 기립 훈련과 동시에 기능적 전기 자극(FES)을 통해 하지 근육 재건을 돕는다. 특히 이번에는 소아 환자 체형에 최적화된 R-BoT Kids 모델을 함께 출품하여 소아 재활의 대안을 제시한다.
2. 보행 및 생활 재활 (Walk-Mill, Exo-Walk)
재활의 완성인 독립 보행을 위해 Walk-Mill(워크밀)은 트레드밀 위에 증강현실(AR) 기술을 결합했다. 가상 환경을 통해 훈련 몰입도를 높이고 보행 패턴을 분석해 교정해 준다. 휠체어 결합형 하지 재활 로봇인 Exo-Walk(엑소워크)도 함께 전시된다.
3. 상지 재활 (Reha Board)
상지 기능 회복을 위한 Reha Board(레하보드)는 안전성이 확보된 2등급 의료기기다. 뇌졸중 환자의 어깨와 팔꿈치 관절 가동 범위를 넓혀주며, 식사나 세면 등 일상생활 동작(ADL) 훈련에 특화되어 있다. 능동 및 수동 모드 등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훈련을 지원한다.
코트라스 김학병 대표는 "이번 KIMES 2026은 3등급 상지재활로봇 신제품부터 소아용 로봇까지 코트라스의 기술적 깊이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현재 개발 중인 올인원 환자이송 로봇을 포함해 환자의 회복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통합 재활·돌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위 내용은 서울 KIMES 2026 현장에서 배포하는 의학신문 특별판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