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보러 갑니다' AC밀란 지루, 미국행 확정... 사실상 오피셜

이솔 기자 2024. 3. 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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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동료 크리스티안 풀리시치(크리스천 풀리식, 미국)의 권유 때문일까? 올리비에 지루가 미국행을 확정했다.

28일,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보도를 통해 올리비에 지루의 미국행 합의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는 "올리비에 지루가 확정적으로 MLS에 합류한다. 소속팀은 로스엔젤레스 FC(LA FC)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8개월이다"라며 이적 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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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 사진=AC밀란 공식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소속팀 동료 크리스티안 풀리시치(크리스천 풀리식, 미국)의 권유 때문일까? 올리비에 지루가 미국행을 확정했다.

28일, 이탈리아 매체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보도를 통해 올리비에 지루의 미국행 합의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는 "올리비에 지루가 확정적으로 MLS에 합류한다. 소속팀은 로스엔젤레스 FC(LA FC)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8개월이다"라며 이적 소식을 밝혔다.

지루는 이탈리아 최상위 구단 중 하나인, AC밀란에서도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다. 리그 기준 팀 내 득점 1위-어시스트 1위(12골 8도움)을 모두 기록 중이며, 시즌 36경기에서 14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하파엘 레앙이 다소 부진한 AC밀란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40세까지 현역을 이어가도 괜찮을 상황이지만 AC밀란은 스쿼드 쇄신을 위해 작별을 택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루 또한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도전에 나서는 상황이다.

사진=LA FC 공식 SNS

지루가 향할 LA FC는 바로 토트넘의 동료이자, 함께 월드컵 우승을 만들어냈던 위고 요리스의 소속팀이다. 요리스는 2024 시즌을 앞둔 지난 1월 LA FC로 전격 이적, 7경기 6실점으로 무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한편, LA FC는 바로 오늘인 28일, 수비진에는 아작시오(프랑스 리그되)에서 활약하던 막심 샤노를 영입하며 '프랑스 커넥션'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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