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틋한 김재중 입양 보낸 친모,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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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친모 정체는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이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재중이 출연해 "3살 때 딸 부잣집으로 입양이 됐다. 저는 몰랐다. 나중에 데뷔하고 나서 알았다. 그때까지 가족들, 친구들이 얘기를 안 했고 작은 엄마의 전화에 알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 김재중은 누나만 8명인 32명 대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가운데, 김재중의 친모는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오서진 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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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친모 정체는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이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재중이 출연해 "3살 때 딸 부잣집으로 입양이 됐다. 저는 몰랐다. 나중에 데뷔하고 나서 알았다. 그때까지 가족들, 친구들이 얘기를 안 했고 작은 엄마의 전화에 알게 됐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 김재중은 누나만 8명인 32명 대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가운데, 김재중의 친모는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오서진 씨였다.
술만 마시면 돌변해 폭행을 일삼는 남편을 피해 두 아이를 데리고 도망쳤으나 가난 속 아이들을 키울 수 없었던 오서진 씨는 어쩔 수 없이 아들인 김재중을 남의 집에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후 오서진 이사장은 검정고시를 거쳐 박사학위까지 취득했고 현재 서울시 여가부문 자문위원 및 오산대학교 겸임교수, 법무부 교정청등 전문인이자 학자로서 활동 중이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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