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보다 먼저 토트넘 데뷔전 전망…'일본 신예 수비수, 선발 출전도 가능'

김종국 기자 2025. 7. 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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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이/토트넘
타카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프리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레딩을 상대로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프랭크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에 나서는 토트넘은 레딩전을 통해 다양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영국 스퍼스웹은 18일 레딩전을 통해 토트넘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는 3명을 소개하면서 '쿠두스. 타카이, 부스코비치가 데뷔전을 치를 수도 있다. 토트넘의 프리시즌은 젊은 수비 듀오에게 기회가 열려있다. 타카이와 부스코비치는 프랭크 감독과 함께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했고 로메로는 최근 선수단에 복귀했다. 타키이와 부스코비치가 선발 출전하거나 교체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스퍼스웹은 '타카이는 공중볼 능력과 발로 볼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토트넘 팬들은 베리발이 지난 시즌 그랬던 것처럼 타카이도 토트넘 첫 시즌에 폭발적인 활약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타카이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영국 스탠다드는 15일 토트넘의 레딩전 선발 명단을 예측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레딩을 상대로 텔, 솔랑케, 쿠두스가 공격을 이끌고 그레이, 베리발, 사르가 중원을 구성할 것으로 점쳤다. 우도지, 필립스, 로메로, 스펜스는 수비를 맡고 골문은 킨스키가 지킬 것으로 예측했다.

스탠다드는 '쿠두스는 레딩전을 통해 토트넘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쿠두스는 토트넘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 중 가장 주목받는 선수다. 토트넘이 영입한 일본 수비수 타카이도 데뷔전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이 완전 영입한 텔과 단소도 프랭크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양민혁은 지난 시즌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 임대되어 2골을 넣었고 토트넘에 합류한지 거의 2년이 지난 부스코비치도 첫 출전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지난달 '토트넘은 어린 윙어를 성장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고 토트넘의 스타에게는 좋은 징조다. 토트넘의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 첫 시즌에 유망주 양민혁에게 특별한 대우와 함께 높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양민혁/게티이미지코리아
양민혁/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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