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수록 집안의 기운은 거주자의 건강과 재물운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칩니다.
어르신들은 물건을 아끼는 마음이 커서 오래된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풍수학적으로 기 흐름이 멈춘 물건은 오히려 집안의 복을 막고 생기를 뺏어갑니다.
60대 이후, 평안한 노후를 위해 당장 정리해야 할 물건 순위를 공개합니다.

3위 생기를 뺏는 '마른 꽃(드라이플라워)'
꽃이 예뻐서, 혹은 선물 받은 의미가 소중해서 말려서 보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풍수에서 마른 꽃은 '죽은 기운'을 상징합니다.
살아있는 식물이 내뿜는 생기가 사라진 자리에 죽은 기운이 머물게 되면, 거주자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집안 분위기를 적막하게 만듭니다.
특히 안방이나 거실에 둔 마른 꽃은 건강운을 해칠 수 있으니, 아쉽더라도 싱싱한 생화나 관엽식물로 교체하여 집안에 살아있는 에너지를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2위 멈춰버린 세월, '고장 난 시계'
집안에 멈춰있는 시계가 있다면 이는 운의 흐름을 막는 아주 좋지 않은 징조입니다.
시계는 시간의 흐름, 즉 '발전'과 '생동감'을 의미합니다.
고장 난 채 방치된 시계는 집안의 기운을 정체시키고, 계획하던 일들이 꼬이거나 재물운이 막히게 만듭니다.
약이 다 떨어진 것이라면 즉시 교체하고, 수리가 불가능한 것이라면 미련 없이 버려야 합니다.
시계가 힘차게 돌아가야 집안의 복도 끊이지 않고 순환하게 됩니다.

1위 입구부터 복을 막는 '신지 않는 낡은 신발'
운세를 막는 압도적 1위는 바로 현관에 쌓여있는 '신지 않는 낡은 신발'들입니다.
풍수에서 현관은 복이 들어오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그런데 굽이 닳고 해진 신발, 1년 넘게 신지 않은 신발들이 현관에 즐비하면 밖에서 들어오는 좋은 기운이 그 낡은 물건들에 막혀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합니다.
낡은 신발은 나쁜 지기(地氣)를 머금고 있어 거주자의 앞길을 막는 상징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당장 신발장을 정리하여 현관을 넓고 깨끗하게 비워두십시오.
입구가 깨끗해야 자식들의 효도운과 재물복이 환하게 들어옵니다.

"집을 비워야 복이 찬다"는 말이 있습니다.
물건에 대한 미련을 버리는 것이 곧 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세 가지 물건만 잘 정리해도 집안의 공기가 달라지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깨끗하게 비워진 공간에 백세까지 누릴 수 있는 건강과 재물복이 가득 채워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