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비행 소요 시간과 한국과 비슷한 물가, 다양한 먹거리와 놀거리가 있는 일본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해외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일본 여행하면 도쿄나 오사카, 후쿠오카 등 관광으로 유명한 대도시가 가장 먼저 떠오를텐데요. 최근에는 독특한 매력이 가득한 일본의 소도시들이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오늘 여행톡톡은 최근 한국인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가 급증한 일본의 숨은 여행지 4곳을 소개합니다. 추운 겨울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온화한 일본의 휴양지부터, 이국적인 매력이 가득한 일본의 소도시까지. 남들과 다른 일본 여행을 계획한다면 오늘 글을 참고해 특별한 일본 여행을 시도해보세요!
1. 미야코지마

미야코지마는 오키나와 옆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최근 '일본의 몰디브'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며 한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가 급증한 일본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미야코 블루'라고 불릴만큼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는만큼 세계적인 스노클링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는데요.
연중 온화한 기후가 계속되어 한국의 추운 겨울을 잠시 잊고싶다면, 다른 휴양지에 비해 가까운 미야코지마에서 따뜻한 겨울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진에어에서 인천-미야코지마 직항 항공편을 운행하며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었는데요. 마에하마 비치와 이라부 대교 등 이국적인 정취를 품은 미야코지마의 주요 명소도 놓치지 마세요!
2. 오키나와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섬 오키나와는 일본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휴양지로 인기있는 여행지입니다. 북적이는 일본 내륙의 관광지와는 달리, 평온하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펼쳐져 하와이나 몰디브 등 해외 유명 휴양지를 연상케하는데요. 투명한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오키나와는 일본 류큐왕국의 흔적과 현대 일본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특별한 관광지가 많습니다. 특히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츄라우미 수족관과 류큐왕국의 정취가 남아있는 만좌모, 오키나와 섬의 전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코우리 오션 타워 등 렌트카를 이용해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관광하기 좋은 일본 여행지입니다.
3. 마쓰야마

여기어때의 데이터 분석 결과, 2023년 대비 예약 건수가 4배나 증가한 마쓰야마입니다. 일본 전통적인 온천 문화와 역사가 잘 보존되어 있는 일본 소도시 여행지로, 도시 곳곳에 오래된 목조 건축물과 자연 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여유롭게 힐링을 즐기기 좋은 일본 숨은 여행지인데요.
일본에서도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알려져있는 도고 온천, 마쓰야마 성 등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관광지가 특히 많습니다. 특히 도고온천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되었다고 알려지며 일본 특유의 온천 분위기를 만끽해볼 수 있는 곳이죠. 온천 주변으로 료칸 숙소가 많아 2박 3일 또는 3박 4일 힐링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4. 구마모토

여기어때의 최근 데이터 분석 결과, 작년 연말에는 수요가 거의 없었으나 2024년 연말 새롭게 인기있는 도시에 이름을 올린 구마모토입니다. 구마모토는 규슈 지역의 중심지로 일본 3대 명성 중 하나인 구마모토성, 과거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대자연의 경관 등 다양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일본의 소도시 여행지인데요.
교통의 중시밎로 불릴만큼 후쿠오카와 가고시마, 나가사키 등 또다른 인근의 일본 여행지와 연계히여 더욱 다채로운 일본 정취를 느낄 수 있기도 합니다. 특히 아직까지도 화산 활동이 활발한 '아소 산'에서는 웅장한 자연 속에서의 트레킹을, 일본식 정원의 진수라고 알려진 스이젠지 정원에서는 고즈넉한 산책의 시간을 즐기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