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재보궐 선거는 2차 정권 심판…부산 금정 단일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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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총선이 1차 심판이었다면 이번 재·보궐선거는 2차 정권 심판이 돼야 한다"며 오는 16일 실시하는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를 두고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조국혁신당에는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이 대표는 오후에는 김경지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에도 합류해 재차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조국혁신당에 금정구청장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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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총선이 1차 심판이었다면 이번 재·보궐선거는 2차 정권 심판이 돼야 한다”며 오는 16일 실시하는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를 두고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조국혁신당에는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 영광에서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지원 유세 과정에서 “지난 총선에서 야당의 압도적 과반 승리라는 심판을 받고도 (여권이) 정신을 차리는 것이 아니라, 이전보다 더 심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무도한 정권이 나라를 얼마나 망치는지 절감하고 있다”며 “이제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오후에는 김경지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에도 합류해 재차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대한민국 대부분 국민들이 민주당에 기회를 줬지만, 부산에서는 민주당이 심판받았다”며 “1차 심판은 그렇게 했더라도 이번 2차 심판에서는 반드시 그들(여당)에 책임을 물어달라”고 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조국혁신당에 금정구청장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부산 단일화로 민심을 받듭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부산 금정에서 야권이 분열돼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도구를 만들 수 없다”며 “부산 단일화로 국민께서 원하시는 ‘심판의 도구’를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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