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 피부는 2단계만" 나에게 맞는 스킨케어 순서

조회수 2024. 6. 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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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탄력 없는 '건성 피부'
: 토너→보습크림+아이크림→페이스 오일

탄력이 떨어지는 건성 피부라면 피부 속을 채워줄 수 있는 단계적 스킨케어를 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는 토너를 사용해 얼굴을 가볍게 닦아내고 보습크림과 아이크림을 발라준다. 따로 바르기가 귀찮다면 보습크림 1, 아이크림 1을 섞어 얼굴 전체에 발라줘도 좋다. 다음으로 페이스 오일을 1~2방울을 떨어뜨려 전체적으로 발라준다. 유분감이 싫다면 낮 시간에는 이전 단계까지만 바르고 잠들기 전에만 페이스 오일을 발라주도록 한다.

사진=연합뉴스

#유분이 많은 '건성 피부'
: 스킨→세럼 또는 에센스→수분크림

지성인 듯 보이지만 속은 건조한 이 피부 타입은 수분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 후 스킨으로 피부를 정리한 후 세럼이나 에센스 중 하나를 바른다. 마지막 단계에서 수분크림을 발라 수분을 채워준다.

미네랄 오일은 피부에 닿으면 밀폐제 역할을 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수분크림은 미네랄 오일보다 히알루론산이나 글리세린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사진=서울신문 DB

#피지 붐비가 많은 '지성 피부'
: 각질관리→스킨→에센스 또는 로션

피지 분비가 많은 피부는 주 1~2회 각질관리를 해 피부와 모공을 청결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에 자극이 심한 각질제거 제품은 오히려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제품 선택 시 주의해야 한다. 각질관리를 한 후에는 스킨으로 피부를 닦아준 뒤 에센스 또는 로션으로 마무리해 주면 된다.

사진=연합뉴스

#트러블이 잦은 '민감성 피부'
: 스킨→수분크림

민감성 피부라면 기초 케어의 단계가 단순한 것이 좋다. 세안 후 스킨을 바르고 수분크림을 바르는 것으로 스킨케어를 마무리하도록 한다. 민감한 피부는 '세라마이드' 성분이 들어간 수분크림을 바르면 도움이 된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표피에서 가장 바깥에 있는 각질층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복구하고 수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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