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점검 나선 원희룡…"물류 수송 차질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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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4일 원희룡 장관이 부산 신항에 방문해 임시사무실을 설치하고, 비상수송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비상수송대책을 최대한 가동하여 물류 수송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태가 심각해질 경우 정부가 업무개시명령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화물연대의 이윤만을 관철하기 위한 이기적인 집단운송거부는 국가 전반의 큰 폐해를 끼치는 악의적인 행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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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24일 원희룡 장관이 부산 신항에 방문해 임시사무실을 설치하고, 비상수송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비상수송대책을 최대한 가동하여 물류 수송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태가 심각해질 경우 정부가 업무개시명령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화물연대의 이윤만을 관철하기 위한 이기적인 집단운송거부는 국가 전반의 큰 폐해를 끼치는 악의적인 행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물류는 민생경제의 혈관인 만큼 집단운송거부에 참여하지 않는 화물운전자에 대한 운송방해, 협박, 위해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고, 불법파업을 반복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운송거부에 참여하지 않은 일선의 화물차주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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