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내한 대구 FC 경기 추진 중..현재 8월 방한 일정 진행 상황 (바르샤)

라민 야말, 레반도프스키, 페드리, 하피냐, 프랭키 더 용 등 슈퍼스타 즐비한 바르셀로나 8월 한국 방문..세번째 내한 유력해

FC 바르셀로나 방한 이후 대구 방문해 대구 FC와 친선경기 할 가능성 제기..현재 진행 상황은 어떨까

바르셀로나 내한 친선경기 상대 대구 거론..오는 8월 방한 예정

바르셀로나 대구 FC

FC 바르셀로나와 대구 FC의 대한민국 친선 경기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바르셀로나 구단에서 얼마 전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을 답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바르샤 내한 경기에 대한 대구 시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FC 바르셀로나는 2024/2025 시즌이 끝난 후 8월 프리시즌에 아시아 투어를 계획 중이다. 아시아 투어 일정에 대한민국이 포함될 것이 유력해 2010년 이후 15년 만에 내한 가능성이 점쳐진다. 바르셀로나는 방한 후 국내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그 중 한 팀으로 대구 FC가 거론되고 있다.

FC 바르셀로나

FC 바르셀로나 내한 후 대구와 친선 경기..현재 진행 상황은 어떨까?

23일 대구시는 FC 바르셀로나가 지난 3월 19일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을 방문해 구장을 점검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바르샤는 대구스타디움의 잔디 상태와 선수단 동선에 맞춘 각종 시설들을 사전 점검했다.

대구 스타디움

대구로 파견된 바르셀로나 관계자들은 대구 경기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관건은 경기장의 잔디 상태다. 구단 측은 경기장 잔디 상태에 대한 세부 가이드라인을 추후 전달하기로 했고, 대구시가 어떻게 잔디 개선을 하느냐에 따라 친선경기 여부가 확정될 전망이다.

앞서 FC 바르셀로나가 내한 경기를 추진하면서 가장 이야기가 많이 나왔던 팀은 울산 HD, FC 서울, 전북 현대와 같은 K리그 팀들이었다. 그러나 최근 대구 FC가 친선경기 맞상대가 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구 시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커진 상태다. 국내에서 치러지는 다른 한 경기의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대구 FC

이번에 오면 세번째 방한..바르셀로나 주요 선수들 모두 한국 찾을듯

바르셀로나는 지난 2004년과 2010년 두 차례 내한한 바 있다. 특히 2010년에는 축구 GOAT 리오넬 메시가 한국을 방문해 15분간 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FC 바르셀로나

당시에는 2010 월드컵이 있어 주축 스페인 선수들이 방한에 참여하지 못했으나, 2025년에는 국가 대항전이 없기 때문에 바르셀로나의 주요 선수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르샤의 인기 선수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페드리, 하피냐, 가비, 프랭키 더 용, 안드레 테어 슈테겐, 파우 쿠바르시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한국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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