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출신 조건희 롤드컵 우승 견인

박창현 2022. 11. 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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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출신 프로게이머 조건희가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월드컵으로 통하는 '2022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에서 팀우승을 이끌었다.

'베릴' 조건희(25)가 속한 DRX는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국내팀 T1과 초접전을 벌인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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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2022 롤드컵)’에서 DRX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횡성출신 ‘베닐’ 조건희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횡성 출신 프로게이머 조건희가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월드컵으로 통하는 ‘2022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에서 팀우승을 이끌었다. ‘베릴’ 조건희(25)가 속한 DRX는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국내팀 T1과 초접전을 벌인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DRX는 이번 대회 하위리그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해 세계 챔피언에 오르는 ‘언더독’의 이변을 연출하며 2014년 창단 이후 첫 세계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횡성중·고교를 졸업한 조건희는 고교시절부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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