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너무 재미있다. 가능한 많이 나서고 싶어" 2588억 합류→주전에서 밀려나 슈퍼 유틸리티로 포지션 변경한 선수의 바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시카고 컵스에서 3루 포지션을 밀린 맷 쇼(시카고 컵스)가 다양한 포지션을 맡더라도 최대한 많은 경기에 나서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쇼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위치한 슬로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를 앞두고 쇼는 컵스 관계자로부터 1루수를 맡을 의사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최근 시카고 컵스에서 3루 포지션을 밀린 맷 쇼(시카고 컵스)가 다양한 포지션을 맡더라도 최대한 많은 경기에 나서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쇼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위치한 슬로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쇼는 이날 1차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4회 안타를 기록하며 이번 경기를 마쳤다. 1루 수비는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를 앞두고 쇼는 컵스 관계자로부터 1루수를 맡을 의사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쇼는 흔쾌히 "네"라고 대답했고, 구단으로부터 1루수용 글러브를 얻었다.
컵스는 본래 쇼를 1루수로 기용할 계획은 아니었다. 하지만 최근 백업으로 영입한 타일러 오스틴이 부상을 당하면서 '슈퍼 유틸리티'인 쇼를 1루수로도 투입할 전망이다.
크레익 카운셀 컵스 감독은 "솔직하게 쇼는 힘든 스프링캠프를 경험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이번 겨울과 봄 내내 그가 보여준 태도는 존경할 만하다"고 했다. 이어 "지금 힘들게 경험하는 것이 시즌에 돌입해서 여러 상황을 겪는 것보다 낫다"고 조언했다.

쇼는 지난해 컵스의 주전 3루수로 활약했다.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6 13홈런 44타점 17도루 OPS 0.690을 기록했다. 그는 수비와 공격 모든 측면에서 전반기보다 후반기에 더 나아졌다.
하지만, 올해는 주전 3루를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내줬다. 브레그먼은 컵스와 5년 1억 7,500만 달러(약 2,588억 원)에 영입했다. 브레그먼은 공수에 능한 선수로 니코 호너, 댄스비 스완슨과 함께 철벽 내야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에 쇼는 슈퍼 유틸리티로 나서며 내야 전포지션은 물론 코너 외야수로도 출전한다. 올해 캑터스리그에서 그는 우익수 6경기, 2루 2경기, 3루 2경기, 중견수 1경기, 1루수로 1경기에 나섰다.
쇼는 "여러 포지션을 뛰면 많은 타석을 얻을 수 있고 다른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어 팀이 건강하게 10월까지 나아갈 수 있다"며 성숙한 모습을 드러냈다.

프로 데뷔 후 처음 경험하는 1루 수비에 대해선 "아직 배워야 할 작은 디테일이 있다"며 "기본적인 부분들은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며 만족감과 자신감을 동시에 표출했다.
카운셀 감독은 쇼가 리그 최고 수준의 슈퍼 유틸리티 자원이 될 것이라 믿는다. 그는 "쇼는 운동능력이 눈에 띄는 선수"라며 "계속 경험하면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쇼는 슈퍼 유틸리티 역할을 즐기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솔직히 정말 재미있다"며 "여러 포지션을 돌아가면서 소화하는 것이 마치 어린 시절 리틀리그로 돌아간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브라톱+전신 시스루’ 파격 노출에도 우아한 제니…“인간 샤넬”
- 맙소사! 이란, "월드컵 참가 못 한다" 초강경 선언...美 트럼프 대통령 '환영 메시지'에도 불구하
- "우승이라도 했냐?" 조별리그 탈락한 대만 대표팀, '전세기+비즈니스석' 귀국에 싸늘..."차라리 치
- 뒤태마저 여신…이다혜, 등 근육 드러낸 백리스 패션 '시선강탈'
- "실투자 10억에 150억 매각"…류준열 가족법인 빚투 재테크 재조명 [스포탈이슈]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