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극단, 국립극단과 연극 ‘갈매기’ 협업⋯서울 명동극장서 공연
조은영 기자 2026. 7. 7. 19:40

[충청타임즈] 충북도립극단이 국립극단과 손잡고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안톤 체호프 원작의 연극 '갈매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작품은 안톤 체호프의 고전을 김낙형 예술감독이 각색·연출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극은 호숫가 별장을 현대 사회의 축소판으로 구현해 인물들의 엇갈린 사랑과 성공에 대한 욕망, 그 끝에서 마주하는 내면의 공허함을 그려낸다.
관람료는 R석 6만원, S석 4만 5천원, A석 3만원이다.

충북 거주 도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40% 할인 혜택을 받는다. 25일 공연 종료 후에는 김낙형 연출과 출연 배우 전원이 참여하는 '예술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공연은 13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에 열린다.
예매는 국립극단 홈페이지나 놀티켓에서 하면 된다.
김낙형 예술감독은 "이번 공동기획은 예술단체 간 상생과 문화예술 교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이번 협업이 모범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은영기자 joe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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