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찍은대로 가보겠습니다.
오스 러닝양말은 특별한 특징이 없었습니다.
칼라감이 좋아서 신발이랑 어울리는걸 찾는다면 나쁘지 않다.
컴프레션이라고 써있는데 탄력있는건 모르겠고 부드러움


일반 스포츠양말 생각하시면 되는데
발바닥 부분 저기가 두께감이 있다보니
세탁기 돌리고 널어놨을때 마르는데 시간이 좀 걸림.
밑에 논슬립이 발바닥 이물감이 느껴져서 별로였음.
근데 런갤하는 아는 러너한테 신어보라고 선물로 줬었는데
본인은 좋다고 따로 주문해서 신더라구요.


베룽코 양말도 있는데 저는 30km이상은 무조건 이거 신어요.
2024 제마랑 2025 교토마라콘, 도쿄마라톤, 서울마라톤 다 이거 신고 뛰었어요.


이게 21km용 42km용이 따로 있는데
42km용 러너42인데요 이건 추천합니다.
재질도 좋고 탄력(쫀쫀함)도 있고 가격도 2만원 안넘고해서
러닝양말 뭐사야해? 하면 이거로 사라고 말해줄 수 있을꺼 같아요.



이건 뭐 스탠다드죠.
한국에서 유명한 러닝양말 겸
러너에게 선물하면 누구나 좋아하는 양말.
저는 울트라라이트 제품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이건 돈 있으면 하나쯤 사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런갤에서 인기 있는 스라웨
이건 어떤 느낌이냐면 여자들 스타킹 있죠?
그걸 양말로 만들어 놓은 느낌.
그러니까 상당히 얇습니다.
당연히 그만큼 빨리 마르구요.
이건 너무 얇아서 취향을 좀 탈꺼 같긴해요.



위: 컴포트 페더 논슬립
아래: 컴포크 페더
위에는 제작년에 제가 한창 많이 신었었던 제품인데
올해 신제품으로 아래 형광색이 나왔는데 논슬립이
없이 나왔습니다.
컴포트 제품 중에 얇은편에 속하고 탄력도 있는데
그래서 러닝용으로 괜찮은데 가격이 좀 비싸네요


러닝보단 축구시장이 크다보니까 축구쪽에서 많이 신습니다
제꺼는 논슬립이 있는건데 아래 가격은 논슬립 없는거에요
그냥 두께 있는 스포츠양말이면 된다 하면 이거 괜찮은거 같아요.


이건 좀 테크 제품인데
예전에 SBS 차이나는클라스에서 나왔던
인체의 미세전기를 활용해서 근육에 자극을 주는 기술을 현실화한 제품입니다. 미세전기수확기술을 이용해서 종아리에 미세전기 자극을 줍니다.
위에 사진에 발목을 접어놓았는데 저 갈색 라인이 은코팅실을 이용해서 저 부분에 미세전기 자극을 주도록 한 제품입니다.
논문은 저기 홈페이지 가보시면 볼 수 있습니다.
연세대 중앙대 교수가 만든 제품인데 이건 저런 신기술에 관심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다를꺼 같네요.
제품는 만져보면 좋아보이긴합니다. 두께도 적당하고.
근데 저 가격을 지불할만한하냐 라고 하면 저 기술에 관심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질꺼 같네요.


러닉스 발목보호되는 그 양말은 좋은데
이 에어라이트 제품을 딱 표현하자면
무신사 스탠다드양말의 얇은버전? 정도 될꺼 같아요.
위에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 추천은 백스삭스 러너42 입니다.
CEP양말은 굳이 살 필요는 없는데
돈 상관 없으면 한번 사서 신어보시면 괜찮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