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간식 귤, ‘이 개수’ 넘기면 건강 간식 아닙니다

겨울만 되면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간식, 귤입니다.

껍질만 까면 바로 먹을 수 있고 상큼한 맛 덕분에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며 몇 개씩 집어 먹기 쉬운 과일이죠.

실제로 귤 한 개에는 비타민 C가 약 40~45mg 정도 들어 있어 한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의 절반 이상을 채울 수 있습니다.

면역력 관리가 신경 쓰이는 겨울철,귤이 사랑받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귤도 ‘당’을 가진 과일입니다

귤은 분명 건강한 과일이지만 당을 포함한 탄수화물 식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추기 어렵고, 식사와 상관없이 계속 집어 먹게 되기 쉬워 생각보다 하루 총 당 섭취량이 쉽게 늘어납니다

“과일이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오히려 과다 섭취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적정량’입니다

대부분의 영양 가이드에서는 성인 기준 하루 귤 2~3개(약 150~200g) 정도를 적정 섭취량으로 권장합니다.

이 정도면 비타민 C 보충은 충분하고
당 섭취 부담도 크지 않은 수준입니다. 이상을 매일 반복하면혈당 변동이나 속 불편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귤은 겨울철 훌륭한 제철 과일이지만, 많이 먹을수록 좋은 음식은 아닙니다.

몸에 좋은 음식일수록 ‘무엇을 먹느냐’만큼‘얼마나 먹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번 겨울, 귤도 양을 챙겨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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