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인니 "2+2 대화"…합동훈련 이어 밀착 가속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외교·국방 수장이 함께하는 대화체를 가동하며 안보 협력을 강화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외교·국방 장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른바 2+2 대화를 열고 안보 협력을 강화했다. 앞서 양국 해군이 대만 인근 해상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진 행보다. 인도·태평양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역내 세력 균형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2+2 대화체 가동"

양국은 외교와 국방을 아우르는 2+2 협의를 통해 전략적 소통을 격상했다. 중국은 이번 회의를 양자 관계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하며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합동훈련으로 밀착"

앞서 중국 해군 호위함과 인도네시아 해군 함정은 대만 동쪽 해상에서 합동훈련을 벌였다. 통신과 편대 기동, 해상 보급 등을 함께 훈련하며 상호운용성을 높였다.

"역내 긴장 요인"

중국과 동남아 주요국의 군사 밀착은 미국 중심의 인·태 안보 구도에 변수로 작용한다. 대만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움직임이라 파장이 크다.

중국이 동남아로 안보 외연을 넓히고 있다. 합동훈련과 고위급 대화가 맞물리며 밀착이 빨라지고 있다. 인·태 정세의 향방이 주목된다. (사진 출처=다음 뉴스·다음 이미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