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피아노 거장' 예브게니 키신, 3년 만에 내한 공연

임소정 with@mbc.co.kr 2024. 10. 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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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키신이 3년 만에 한국 팬들을 만납니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다음 달 2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예브게니 키신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거장으로 인정받는 키신의 내한 공연은 3년 만입니다.

키신은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7번'과 쇼팽의 '녹턴'과 '환상곡', 브람스의 '4개의 발라드',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2번' 등을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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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게니 키신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사진제공:크레디아]

러시아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키신이 3년 만에 한국 팬들을 만납니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다음 달 2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예브게니 키신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거장으로 인정받는 키신의 내한 공연은 3년 만입니다.

키신은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27번'과 쇼팽의 '녹턴'과 '환상곡', 브람스의 '4개의 발라드',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2번' 등을 연주합니다.

한편 키신은 2021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석방을 요구하고,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비난해 지난 7월 러시아 정부로부터 스파이와와 비슷한 개념인 '외국 대리인'으로 지정됐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culture/article/6646300_364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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