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cm인데 비율 너무 좋아 키 조작 의심받던 여배우의 근황
169cm 보다 크다며
키 조작 논란이 일었던
배우 이주우.
큰 키로 강렬한 역할을 맡아온 그녀가
이번에는 엘리트 경찰로 돌아왔다!
배우 이주우가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최민우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물이다.
이주우는 경찰대학을 특급 성적으로 졸업한 엘리트 중의 엘리트 최민우 역을 맡았다. 최민우는 특출난 실력만큼 사건을 해결하겠다는 열정 또한 뛰어난 한편, 관할 서장의 불온한 짓을 목격하곤 주먹부터 날리는 매서운 패기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불같은 성격 탓에 꿈꿔왔던 강력반은 고사하고 오갈 데 없는 문제적 경찰들만 모여있는 문화재전담팀으로 발령받게 된다. 그러나 문화재 범죄자들이 강력반에서 상대하는 흉악범들 못지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활약하게 된다.
1990년생인 이주우는 올해로 데뷔 11년 차 배우다. 초등학교 때부터 가수를 꿈꿔온 그녀는 실용음악과에 진학하여 아이돌의 꿈을 꾸었지만, 연기를 접하게 된다. 그녀는 2013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사이’의 최민희 역으로 데뷔하게 된다.
그러나 ‘식샤를 합시다3’ 인터뷰에서 이주우는 “한참 뮤직 드라마가 많을 때 오디션을 많이 봤었다. 근데 매번 떨어지더라. 운이 안 닿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후 소속사에 들어간 이주우는 영화 또는 드라마로 매년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주우는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쇼핑몰 모델 민수아 역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이주우는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방영될 때 프로필상 키 169cm가 사실이 아니라는 논란을 겪기도 했다. 키 170cm로 알려졌던 고원희와 맨발로 나란히 서 있는 장면에서 고원희보다 키가 커 보였기 때문이다.
큰 키와 차가운 외모 때문에 다소 기가 센 역할들을 맡아온 이주우는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도 털털한 성격의 최민우 역을 맡았다.
이주우는 “의외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소심한 성격이다. 내가 한 말을 곱씹어 생각하는 성격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스스로 강한 캐릭터들을 맡는 것에 대해서 “이미지가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은 했다”며 “오히려 그게 나의 캐릭터라는 생각이 든다. 이 캐릭터가 확실하게 생기면, 이후에 ‘저 이런 캐릭터도 있답니다’라고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의 최근 공개된 장면에서 최민우(이주우 분)는 장태인에게 황대명을 주시하라는 말을 듣는다. 앞으로 최민우가 황대명이 스컹크라는 사실을 알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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