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세 이용식, 8년만에 얻은 딸 이수민 결혼 5개월만 임신에 오열(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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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용식의 외동딸 이수민이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미소를 띤 이수민은 "오빠가 얘기해"라고 말했고, 원혁은 "사실은"이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올해 72세인 이용식은 결혼 8년 만인 39세에 어렵게 딸 이수민을 낳은 바 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연애, 결혼, 임신 소식까지 전하게 된 이수민 원혁 커플의 이야기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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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의 외동딸 이수민이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16일 선공개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수민, 원혁 부부는 제작진을 급히 호출했다. 미소를 띤 이수민은 “오빠가 얘기해”라고 말했고, 원혁은 “사실은”이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용식이 등장해 딸의 임신을 알고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72세인 이용식은 결혼 8년 만인 39세에 어렵게 딸 이수민을 낳은 바 있다.
금지옥엽 키운 딸을 4월 시집보낸 뒤 5개월 만에 첫 손주 소식을 듣게 된 것. 이용식은 “이 프로그램은 나를 왜 이렇게 울리냐”라며 기쁨의 눈물을 쏟았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연애, 결혼, 임신 소식까지 전하게 된 이수민 원혁 커플의 이야기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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