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17인치 사쿠라, 샐러드 먹는 멤버 옆 김치찌개 먹방 “한식 좋아해”(전참시)

서유나 2024. 2. 2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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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사쿠라가 한식 사랑을 자랑했다.

앞서 김채원과 사쿠라가 허리 사이즈가 17인치라고 밝혔기 때문.

사쿠라는 이에 "한식 좋아한다. 저는 완전 한국인 다 됐다"고 자부하며 낙지탕탕이, 개불 등을 좋아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쿠라는 산낙지가 안 징그럽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이제는 '살아있네'한다"며 "오늘도 돼지국밥을 먹고 왔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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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르세라핌 사쿠라가 한식 사랑을 자랑했다.

2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7회에서는 르세라핌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안무 연습을 마친 르세라핌이 식사를 하기 위해 자리를 잡자 전현무는 "17인치는 뭐 먹을까?"라며 관심을 가졌다. 앞서 김채원과 사쿠라가 허리 사이즈가 17인치라고 밝혔기 때문.

르세라핌이 먹는 메뉴는 두가지로 나뉘었다. 사쿠라, 홍은채는 '밥파'고 카즈하, 김채원, 허윤진은 '샐러드파'였다. 송은이는 "잘 먹으니까 좋다"며 든든하게 배를 채우는 멤버들의 모습을 흐뭇해했다.

그가운데 "의외로 (일본인) 사쿠라 씨가 김치찌개를 먹는다"는 말이 나왔다. 사쿠라는 이에 "한식 좋아한다. 저는 완전 한국인 다 됐다"고 자부하며 낙지탕탕이, 개불 등을 좋아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쿠라는 산낙지가 안 징그럽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이제는 '살아있네'한다"며 "오늘도 돼지국밥을 먹고 왔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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