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베트남 매체, "90+5분에 버저비터, 韓 수비수가 영웅 됐다"... '베트남 리그 유일 한국인' 김동수, 극적 리그 첫 골

임기환 기자 2025. 11. 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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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리그 유일의 한국인 선수 김동수(다낭 FC)가 2025-26 시즌 홈 경기에서 극적인 동점골이자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팀에게 값진 승점 1점을 안겼다.

이 골은 김동수에게는 이번 시즌 리그 첫 득점이며, 팀이 패배 위기에서 귀중한 승점 1을 확보하는 결정적 장면이 됐다.

이번 시즌 들어 그는 리그 9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으며, 팀 내에서는 수비의 중심으로 활약하면서도 결정적 순간에는 공격 포인트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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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베트남 리그 유일의 한국인 선수 김동수(다낭 FC)가 2025-26 시즌 홈 경기에서 극적인 동점골이자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팀에게 값진 승점 1점을 안겼다.

김동수는 11월 1일 열린 V.League 1 9라운드 송람응헤안(SLNA)과의 경기에서 1대0으로 끌려가던 중 종료 직전 추가시간에 침착하게 골망을 가르며 1-1 무승부를 만들었다. 이 골은 김동수에게는 이번 시즌 리그 첫 득점이며, 팀이 패배 위기에서 귀중한 승점 1을 확보하는 결정적 장면이 됐다.

김동수는 2025년 8월 다낭 FC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무대 복귀를 선언했다. 지난 시즌까지 다양한 리그를 거치며 기복 있는 시간을 보낸 그는 새 출발을 다짐하며 "다시 프로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정말 감격스럽다. 구단의 신뢰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시즌 들어 그는 리그 9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으며, 팀 내에서는 수비의 중심으로 활약하면서도 결정적 순간에는 공격 포인트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에 팀을 구하는 첫 골을 기록한 후 "첫 골이라는 개인적 의미보다는 팀에 도움이 됐다는 점이 더 기쁘다"며 "앞으로도 팀과 우리 팬들을 위해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득점 장면은 단순한 골 하나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다낭 FC는 지난 시즌 하위권에서 탈출을 위한 재정비를 진행했고, 김동수의 골은 팀에게 '위기에서 벗어나는 한 발'이자 선수 개인에게는 '새로운 시작'이었다. 베트남 언론에서도 "90+5분, 한국 수비수가 영웅이 되었다"라는 헤드라인이 나올 정도로 그의 결단력과 집중력을 높이 평가했다.

다낭 FC는 11월 5일 호치민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김동수의 활약은 팀의 상향 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골이 팀의 분위기 반전과 본인의 커리어 재도약으로 이어질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는 상황이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디제이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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