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츠보다 이어폰 끼고 자는 습관?… ‘이 병’ 위험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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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음악이나 백색소음을 듣기 위해 이어폰을 착용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뇌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또한 이어폰을 착용한 채 잠드는 습관은 깊은 수면을 방해하고, 뇌에서 노폐물을 제거하는 수면 중 림프 순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2025년 발표된 한 연구에 의하면, 잇몸질환과 충치 정도가 심할수록 뇌졸중 위험이 약 2배까지 높아지는 경향이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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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음악이나 백색소음을 듣기 위해 이어폰을 착용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뇌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신경과 전문의이자 전염병학 연구자인 닥터 빙(Dr. Bing)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뇌 건강을 위해 일상에서 피하고 있다는 세 가지 행동을 소개했다.
큰 음량은 청력 손상, 장시간 착용은 세균 번식 위험·피부 자극
그는 가장 먼저 잠잘 때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는 습관을 지목했다. 닥터 빙은 "볼륨이 지나치게 크면 내이의 유모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며 "이 세포는 손상 후 회복이 어려워 청력 저하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청력 저하는 치매와도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이 약 12년간 성인 639명 조사한 결과 경미한 난청이 있는 사람은 청력이 정상이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약 2배 높았고, 중등도 난청이 있는 경우 위험은 약 3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시간 이어폰 착용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습기가 갇혀 세균 번식 위험을 높이거나, 지속적인 압박과 마찰로 외이도 피부가 자극을 받아 손상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어폰을 착용한 채 잠드는 습관은 깊은 수면을 방해하고, 뇌에서 노폐물을 제거하는 수면 중 림프 순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구강 위생도 뇌 건강과 연관
그는 구강 위생 관리 소홀 역시 뇌 건강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5년 발표된 한 연구에 의하면, 잇몸질환과 충치 정도가 심할수록 뇌졸중 위험이 약 2배까지 높아지는 경향이 관찰됐다. 또 다른 여러 연구에서는 부실한 구강 위생과 치매 및 인지 저하와의 연관성을 보고하기도 했다. 그는 "연관성이 곧 인과관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패턴이 일관되게 관찰됐다"고 강조했다.
변기에 오래 앉지 말 것…갑작스런 혈압 감소 위험
마지막은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다. 장시간 배변을 위해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스마트폰을 보느라 앉아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다리에 혈액이 몰려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질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실신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만성 변비 등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5분 이상 변기에 앉아 있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잠들 때 이어폰을 사용하면 정말 치매 위험이 높아지나요?
A.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큰 소음으로 인한 청력 저하가 치매 위험 증가와 연관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볼륨을 낮추거나 장시간 착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이어폰을 오래 착용하면 왜 감염 위험이 높아지나요?
A. 외이도에 습기와 열이 갇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반복적인 압박과 마찰이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Q3.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것만으로 실신할 수 있나요?
A. 개인 차가 있지만 장시간 힘을 주면 혈액이 다리에 몰리고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져 어지럼증이나 실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장시간 앉아 있기는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지해미 기자 (pcraem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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