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디아블로 4, 돌아온 벨리알과 함께 이용시간 4배 늘어

강미화 2025. 5. 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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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가 포함된 5월 첫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선 '디아블로 4'의 반등이 돋보인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이용시간은 20.9% 늘었다. 특히 노동절인 1일 목요일은 전주 대비 6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아블로 4'는 전주와 비교해 일 이용시간이 4배 이상(367.5%) 늘면서 16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톱20은 물론, 전체 PC방 게임 중에서도 가장 높은 상승세다.

40위밖에 머물던 '디아블로 4'는 지난 4월 30일을 기점으로 반등하며 주말에는 일 순위 13위까지 차지했다. 차주 추가 순위 상승 가능성 여지를 남겼다.

이는 '8시즌:벨리알의 귀환' 효과다. 이번 시즌에서 거짓의 군주 벨리알을 포함해 24종 우두머리 능력과 48개 주 능력 및 속성 능력 조합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디아블로 4'의 상승세로 14% 일 이용시간이 늘어난 '워크래프트 3'와 전주 수준(0.8%)의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순위를 내주며 한 계단씩 하락했다.

대부분의 순위 변동은 상승 폭에 따라 나타났다. '발로란트'의 일 이용시간은 전주 대비 53.1% 확대됐으며 '배틀그라운드'는 15.4% 일 이용시간이 늘었으나 순위를 맞바꿨다.

일 이용시간이 16.5% 늘어난 '오버워치 2'도 상승 폭은 '서든어택(11.2%)'에 앞서며 순위가 한 계단 올랐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전주 대비 16.4% 일 이용시간이 늘었고 순위도 한 계단 올라 톱10을 차지했다. '스타크래프트'는 7.6% 상승에 그쳤다.

이 가운데 시즌 업데이트 효과가 상쇄된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유일하게 두 자릿수 하락세를 보였다. 전주 대비 15.4% 일 이용시간이 줄면서 4계단 미끄러졌다.

'리니지(12.4%)'와 '마비노기 모바일(14.7%)' '카운터 스트라이크 2(11%)'가 반사이익을 거두며 순위 상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21.4% 일 이용시간이 늘었다. 점유율은 36.27%다. 353주간 1위를 지켰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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