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포로 데뷔전' 토트넘, 레스터전 선발 공개

백현기 기자 2023. 2. 1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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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리그 3연승을 노린다.

토트넘 훗스퍼는 오는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풀럼전에 이어 맨시티전도 승리한 토트넘은 리그 2연승을 거두고 있고 잉글랜드 FA컵 프레스턴 노스 엔드전 3-0 승리까지 합치면 공식 경기 3연승으로 쾌조의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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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토트넘 훗스퍼가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리그 3연승을 노린다.


토트넘 훗스퍼는 오는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스텔리니 감독대행은 '적'을 '동료'로 삼으려 한다.


토트넘의 분위기는 상승세다. 지난 6일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해리 케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풀럼전에 이어 맨시티전도 승리한 토트넘은 리그 2연승을 거두고 있고 잉글랜드 FA컵 프레스턴 노스 엔드전 3-0 승리까지 합치면 공식 경기 3연승으로 쾌조의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마찬가지로 레스터도 직전 경기 승리를 거뒀다. 지난 5일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4-2 승리를 거둔 레스터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당시 켈레치 이헤아나초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5위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승점이 1점 뒤진 39점이다. 승리를 거둔다면 일시적으로 4위를 탈환할 수 있다. 반면 레스터는 승점 21점으로 14위를 기록 중이다. 양 팀 모두 좋은 분위기를 더 상승세로 이어가기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 쿨루셉스키, 페리시치,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포로, 데이비스, 다이어, 탕강가가 선발로 나서고 포스터가 골문을 지킨다.


이에 맞서는 레스터는 이헤아나초, 반스, 테테, 메디슨, 듀스버리-홀, 멘디, 크리스티안센, 파에스, 수타, 카스타뉴가 선발 출전하고 워드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사진=토트넘 훗스퍼, 레스터 시티 공식 SNS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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