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47)이 다시 한 번 ‘동안 미모 종결자’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외모의 비결, 바로 서클렌즈 착용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눈동자를 또렷하게, 얼굴 전체를 화사하게 보이게 하는 이 아이템, 정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렌즈 낀 기분전환”… 김사랑이 선택한 서클렌즈란?
김사랑은 최근 자신의 SNS에 “렌즈 낀 기분전환”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올렸습니다.
짙은 회색의 서클렌즈를 착용한 모습이었죠. 서클렌즈는 일반 렌즈와는 달리 눈동자를 크고 선명하게 보이게 하기 위한 미용용 콘택트렌즈입니다.
눈매가 또렷해 보이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죠.
⚠️ 서클렌즈, 정말 괜찮을까? 꼭 알아야 할 부작용
하지만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서클렌즈는 눈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 산소 투과율 저하: 렌즈 테두리 착색으로 산소 투과율이 떨어져 각막 손상 위험 증가
• 눈의 피로감, 충혈: 장시간 착용 시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충혈될 수 있음
• 세균 감염: 렌즈 위생 관리가 미흡하면 결막염, 각막염 유발 가능
• 각막 부종 및 상처: 자극으로 인해 무의식 중 눈을 비비게 되고, 각막에 미세한 상처가 생길 수 있음
전문가 조언에 따르면 “서클렌즈는 하루 48시간 이내로 제한해서 착용하고, 일주일에 23회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전한 사용을 위한 팁! 꼭 기억하세요
서클렌즈, 올바르게 사용하면 동안 미모를 돋보이게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 안전 사용 팁 리스트
• 온라인 구매 시 식약처 허가 제품인지 꼭 확인하세요
• 렌즈는 절대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기
• 착용 전 손 위생 철저히
• 4~8시간 이상 착용 금지
• 불편하거나 이물감 느껴지면 즉시 제거
착용 후엔 세척 및 보관용기 위생 철저 관리
🌿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미용보다 건강이 먼저입니다. 렌즈 사용 전엔 반드시 안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고, 정기적인 안구 검진도 병행해야 합니다.”— 대한안과학회
복귀한 김사랑, '노안'도 유쾌하게 녹여낸 예능감
최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7’을 통해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김사랑. 그녀는 신비주의를 벗고 예능에서도 유쾌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습니다.
눈에 띄는 외모만큼이나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노안’을 웃음으로 풀어낸 태도였습니다.
‘젊음의 묘약 서브스턴스’ 코너에서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김사랑은 교복과 양갈래 머리를 하고 등장했지만, 휴대폰을 볼 때 커다란 폰트와 침침한 시야를 언급하며 “노안은 그대로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장면은 실제 40대 중후반 여성들이 겪는 노안(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에 대한 공감을 유발했습니다.
특히 동안 외모를 유지하더라도 노안은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보여준 것이죠.
📌 노안을 완화하는 생활습관 팁
• 독서할 땐 조명을 충분히 확보하세요
• 스마트폰 사용은 20분에 1번씩 눈을 감고 휴식
• 루테인, 아스타잔틴 등 눈 영양소 섭취도 도움
전문가들은 40대 이후 작은 글씨가 잘 안 보이고, 눈의 피로감이 심해지는 증상이 느껴지면 정기적인 시력 검사와 생활 속 눈 건강 루틴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김사랑처럼 아름다움을 즐기되, 렌즈 착용 시 주의사항과 노안 관리는 꼭 기억하세요.지금 착용 중이라면, 렌즈 용기 점검과 함께 내 눈의 피로도도 한 번 살펴보는 여유,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