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거르기 시작하면.." 60살 넘어 몸이 빠르게 무너지는 신호 1위

아침에 입맛이 없어서 한 끼쯤 건너뛰는 날, 요즘 부쩍 늘지 않으셨나요? 나이 들어 덜 먹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들 하지만, 사실은 몸이 보내는 신호일 때가 많습니다.

예순을 넘긴 뒤 건강이 갑자기 기우는 분들을 보면 큰 병이 먼저 오는 게 아니라 사소한 변화가 먼저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그 신호를 3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3위. 끼니를 건너뛰는 날이 늘어납니다

혼자 먹기 귀찮아서 한 끼를 거르기 시작하면 하루 총 섭취량이 무너지고, 가장 먼저 근육이 빠집니다. 노년에는 며칠만 잘 못 먹어도 회복에 몇 주가 걸립니다. 입맛이 없으실 땐 양을 줄이더라도 시간은 지키세요. 우유 한 잔, 달걀 하나라도 아침에 넣어두는 게 중요합니다.

2위. 물을 잘 마시지 않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갈증을 느끼는 감각 자체가 둔해져서, 목이 마르지 않아도 몸은 이미 부족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탈수는 어지럼증과 낙상으로 곧장 이어집니다. 목이 마를 때 마시지 마시고, 식탁 위에 물컵을 두고 보일 때마다 한 모금씩 드세요.

1위. 체중이 저절로 줄어듭니다

살이 빠지면 반가우실 수 있지만, 예순 이후 특별한 이유 없이 반년에 체중이 5% 넘게 줄었다면 그건 다이어트가 아니라 경고입니다. 근감소증이나 다른 질환의 첫 신호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한 달에 한 번, 같은 요일 같은 시간에 체중을 재서 적어두세요. 숫자만큼 정직한 신호는 없습니다.

그럼 무엇부터 시작할까요?

세 가지를 한꺼번에 관리하려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됩니다. 다 하려 하지 마시고 오늘은 하나만 하세요. 내일 아침, 식탁에 앉아 뭐라도 한 입 드시는 겁니다. 물컵과 체중계는 그다음이어도 늦지 않습니다.

오늘 챙긴 아침 한 끼가, 10년 뒤 병원 신세를 지지 않는 하루로 돌아옵니다.

출처 : '노화의 종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