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지수 급락에… 비트코인 6만4000달러선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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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일본 닛케이 지수 급락 여파에 6만4000달러선 아래로 후퇴했다.
이날 미국증시가 소폭이나마 상승하는 등 일제히 랠리 했음에도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전일 일본증시가 4.8% 급락했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코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신임 총재 선출 이후 엔화가 다시 상승하고 일본 닛케이 주가 평균이 5% 가까이 급락했다"며 "이런 주식 매도세는 가상화폐 시장으로도 확산해 비트코인 가격이 빠르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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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9시36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45% 급락한 6만325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6만5746달러, 최저 6만3048달러 사이에서 거래된다.
이날 미국증시가 소폭이나마 상승하는 등 일제히 랠리 했음에도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전일 일본증시가 4.8% 급락했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전일 일본의 닛케이는 4.8% 급락, 1990년대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자민당 총재 선거 후 첫 거래일인 이날 증시는 자민당 총재로 선출돼 차기 총리로 내정된 이시바 시게루가 경제 정책 면에서 매파적 인물이라는 점 때문에 급락세를 보였다.
코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신임 총재 선출 이후 엔화가 다시 상승하고 일본 닛케이 주가 평균이 5% 가까이 급락했다"며 "이런 주식 매도세는 가상화폐 시장으로도 확산해 비트코인 가격이 빠르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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