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이경영, 한석규 만류에도 소송 위해 법정 行 “맞대응 하면 돼”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5. 2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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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3' 이경영이 직접 법원으로 갔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이하 '김사부')에서는 차진만(이경영 분)이 김사부(한석규 분)의 만류에도 직접 법정으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 말을 듣던 김사부(한석규 분)은 "센터장이 오후 내내 병원을 비우겠다는 소리야? 재판이면 왔다갔가 몇 시간을 잡아 먹을 텐데"라며 만류했지만 결국 차진만은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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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김사부3’ 이경영이 직접 법원으로 갔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이하 ‘김사부’)에서는 차진만(이경영 분)이 김사부(한석규 분)의 만류에도 직접 법정으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경숙(오민애 분) 의원은 소송 합의를 위해 온 박민국(김주헌 분)에 “지금 내가 내 아들의 목숨값을 두고 당신들이랑 흥정하는 거 같냐”며 “당신들이 만든 외상센터. 나는 왜 그게 필요한지 아직도 납득이 안 된다. 김사부의 응급 센터가 이미 그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데 굳이 왜 외상센터를 만든 거죠?”라며 소송 합의는 없음을 단호하게 전했다.

박민국에게 상황을 들은 차진만(이경영 분)은 “그렇다면 우리도 단단히 맞대응을 하면 된다. 이런 일을 한두 번 겪은 것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박민국이 “직접 법정에 나가시게요?”라고 하자, 차진만은 “직접 나가서 설명할 건 해야지. 그게 더 유리할 테고”라고 전했다.

그 말을 듣던 김사부(한석규 분)은 “센터장이 오후 내내 병원을 비우겠다는 소리야? 재판이면 왔다갔가 몇 시간을 잡아 먹을 텐데”라며 만류했지만 결국 차진만은 자리를 떠났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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