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자신만의 독보적인 공항 패션으로 긱시크(geek chic)한 매력을 발산했다.
인스타그램 셀카 속에는 기내와 화장실을 배경으로도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을 뽐내는 강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강지영은 얇은 골드 프레임의 투명 안경으로 스타일 포인트를 주며, 넉넉한 후디와 루즈한 화이트 슬리브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무심한 듯 시크한 공항룩을 완성했다.
특히 드러난 쇄골 라인과 여리여리한 실루엣은 내추럴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정하면서도 센스 있게 묶인 스트링 디테일과 블랙 레더 숄더백은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긴 완벽한 균형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거나 거울 셀카를 든 그녀의 모습은 특유의 털털함과 패셔너블한 감각이 공존하며 ‘강지영표 꾸안꾸’ 스타일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메이크업을 최소화한 민낯 분위기에서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결점 없는 피부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강지영은 최근 카라 완전체 활동과 더불어 개별 배우 활동도 병행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현재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화보, 광고, 예능 등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